영남알프스(주변) 산행

억새산행길이 백운산으로 바뀌고~

뫼사랑5 2008. 10. 13. 21:43

일자 : 2008 10.12

참석자 : 본인외4

날씨 : 맑음

산행지 : 밀양 산내 백운산

 

주말 합자사 파트너사가 있는 중국 초원시 고위공무원들의 방문으로 주말 시간을 다 빼앗겨

버리고 일욜 9시 동대구역에 배웅을 하는걸로 일정을 마쳤다

늦은 시간이지만 어디 간단 산행이라도 할 겸 집사람과 억새군락지인 간월재로 들어가

신불산을 잠시 돌아볼 요량으로 아파트 부부팀과 함께 10시경 집을 나선다

 

대구 부산간 신고속도로를 따라 밀양에서 내려 국도를 따라 새로 개통한 가지산 터널을 지나 배내고개로 들어서는데 차량이 지체되기 시작한다

~ 아직 배내고개도 멀었는데 간월재까지 가려면 ~~ 도무지 시간 계산이 되지 않는다

해서 일행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방향을 돌리기로 한다

U-턴해서 다시 밀양으로 뒤돌아 가지산 인근 백운산으로 결정하고~

호박소 주차장에 파캉하니 이미 시간은 11시반경~ 은근히 배도 고프고 하니 주차장 옆 계곡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요기를 한후 들머리로 이동한다

 

조용한 산길인데 멀리 보이는 정상인근 바위능선에 제법 인적들이 보인다

계곡으로 들어서자 인적은 조용하고~ 능선 사면길을 따라 올라서 30여분 갑자기 암벽이 앞을 막아선다

ㅎㅎ 초보아짐들하고 가기는 좀 그런~~

잠시 대기시키고 먼저 올라가 길을 확인한다

다행히 짧은 슬�을 올라서니 우회로가 보이니 앞에 한사람 세우고 뒤를 받쳐 바위를 올라선다

갑자기 확트인 조망 하지만 조금은 위태롭게 보이니~

  

 

슬랩바위를 지나면 가파른 바위사이 길이 보이니~

가파른 길~흙이 흘러내리고 작은 돌들도 같이 떨어지니 조심 조심

 

일단 바위를 오르자 멋진 전망대가 나오니 잠시 폼 잡고

 

그 뒤로 보이는 암릉이 멋지다

황매산 바위처럼

 

그뒤로 능동 재약능선이 들어온다

 

 

 

 

 

파란 하늘도 멋지고~단풍이 드는 백운산이 아름답다

 

 

 

 

 

백운산 정상에는 산객들도 제법 있는 모양

소리도 들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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