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산행기

남해 금산

뫼사랑5 2016. 12. 19. 09:41

일시 : 2016,.12. 18(일)

날씨 : 맑음

참석자 : 본인외 37명(카페 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 두모계곡입구~부소암~상사바위~정상~보리암~쌍홍문~금산 탐방지원센타 주차장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7km, 쉬엄쉬엄 5시간




금산은 참 오랜만에 들러는곳이다

아마도 15년도 더 되었을듯한 가물가물한 기억만 남아있는곳인듯하다

이번 코스는 새로이 개발된 코스라는 두모계곡을 올라 예전 코스(금산 탐방지원센타)로 하산하는 코스

들머리 주차장에는 진시황이 방문한곳이라고 ~



초입부터 정상까지는 약 3.2km 부소암까지는 사실 조망도 없고 답답한 그런 탐방로다

급한 오름도 아니고 호흡 조절하면서 천천히/2km약 45분 소요


중간중간 쉼터가 설치되어 있고

부소암에 이르는 구간은 이런 나무 테크들이 종종보인다

부소암을 앞에 두고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곳곳에 널린 바위들과 남해의 시원한 바다와 어우러져 가슴이 탁 트이는 그런 모습들이 억눌린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는듯



부소암을 오르는 통천문 (옆으로 우회하는 길도 잇고)

부소암(자)의 모습은 안찍고~ 그뒤로 보이는 바위들만 남겼네 ㅎㅎㅎ

시원한 남해 모습들

바다와 산이 어우러지면 가슴이 트이는듯 시원한 느낌

볼거리도 생기고~

어쩌면 산과 물이 만나는 산이라면 누구나 다 같은 느낌이 드나보다~ 아름다운 산하(山河)

쪽빛 바닷가 시원하긴 한데 어찌 선명하지 않아 조금은 아쉬움을 남긴다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 했는데 결국 하산시까지 선명한 바다 모습은 보지 못했다



부소암 앞에서





부소암





상사바위 갈림길 핼기장(1시간 30분소요)~~ 이제 오름길은 거의 다온셈~

잠시 상사바위를 돌아보기로 하고 약간의 내림길

상사바위 전경




상사바위에서 본 보리암










상사바위에서 조망을 즐긴후 즐거운 식사 시간

여유롭게 바다도 조망해 보면서






상사바위를 떠나면서 본 기암~~ 뭔가 이름표가 붙은 바위 같은데 기억이 아리송 ㅎㅎ

상사바위


제석봉에서 본 산장주변의 기암들


제석봉에서




망대에서

망대에서 당겨본 샤랑도 그뒤로 미륵산도 보이고

당겨본 팔영산~ 근데 나는 요즘 방향 감각도 사라진듯







하산하면서 본 보리암~~ 사람들이 너무 붐빈다

쌍홍문으로~~










하산 마무리~~ 쉬엄쉬엄 5시간


주차장에서 본 금산의 바위들이 멋지게 눈에 잡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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