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능선

일시 : 2025,12,15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파계사 주차장~신무능선~신무봉~파계사

오랜만에 인근 초레봉이나 한바퀴 돌려고 약속을 했는데~ 어찌 가는길이 좀 꼬엿다

매여동으로 빠져야 하는데 대구순환 고속도로를 진입하다보니 이왕지사 팔공산에 눈이 뿌리고 잇다니

눈구경이라도 하자고 부인사 방향으로 가기로 한다

헌데 그것도 무산~ 파계사 입구에 도착하니 팔공산 순환도로를 눈이 와서 경찰들이 차단을 하고 잇으니 어쩔수 없이

파게사에 주차하고 인근 잠시 돌아보기로~

파게사로 올라서는 도로를 걷기는 지겹고 하니 인적이 드문 신무능선으로 방향 잡고

능선에 올라서니 바닥은 이미 뽀얀 눈들이 쌓여 기분이 삼삼하네

헌데 일행이 오름길이 너무 힘들다고 하산을 하면 좋겠다는 의향이니 일단 일명 신무봉이라 찍고 하산해야겠네

나 역시 동네 산행이라고 일반 등산화를 신었는데~ 눈들이 녹아 내리면 발도 문제가 될듯하고

바닥의 눈이 고도를 조금 올라서니 나뭇가지에도 눈이 쌓이고

소나무잎에도 조금식 쌓이는듯 하고

무슨 바위라고?? 제비바위?

하여튼 파계봉 주능선이 얼마남지 않앗지만 힘들어 하니

신무봉 하산길~ 우측으로 학생 야영장

파게사 방향으로 방향 잡고 내려서지만 길이 희미하다 적당히 지능선 하나를 기준으로 잡고

파계사 뒷쪽으로 하산

짧은 산행 눈이라도 밟고 하산했으니 기분은 줗고 인근 식당으로 가서 칼국수&두부한점 하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