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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리고 친구

친구들 모임~무주리조트에서

뫼사랑5 2008. 6. 29. 19:00

일자:2008.6.28~9

장소:무주 리조트

참석자: 

친구들 모임이면 으례히 오전 반대가리 산행을 해고 출발하던 그 관례

오늘도 당연 한바퀴 돌려는데 어제와는 달리 비가 내린다 ㅎㅎㅎ

장소 변경 집앞 욱수골로~~

 

덕원고에서 성암산을 올라 대구시경계 능선을 타고 감태봉에서 만보산책로를 따라 망월봉이나 대덕산 코스를

경유해서 내려서기로 하고

월드컵 경기장에 나서니 산행을 나서려는 산꾼들이 많이 보인다~~ 오가는 이야기속에 아는 이름들이 나오길래

몇마디 대화를 나누다 보니~경산의 **산악회

비가 오니 모래재 트레킹 한다고 함께 하자지만~~

 

덕원고 뒷편에서 성암산을 올라 한바퀴 돌다 보니 어느덧 2시~대략 5시간 30분정도 걸렸나보다

2시~친구와 3시반에 출발하기로 했으니 조금은 시간에 쫓길듯~~

 

정확히 3시 30분 친구가 집앞에 차를 대고~

성서를 거쳐 또 다른 친구와 동행을 해서 무주로 향한다

외곽으로 빠지면서 비오는 거리를 감상하며 여유를 부린다

운전대를 맡아준 친구덕에 편안하게~~~

 

 

저녁에 비가 그치고 맑아 보이니 슬로프가 산뜻해 보인다

아~낼 곤드라 타고 설천봉에 올라서면 멋진 운해를 구경할수 있을꺼라는 기대를 가져보지만

이른 아침 창밖을 보니 다시 비가 주룩주룩~온종일 방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고

 

 

 

비에 젖은 쑥부쟁이

 

그리고 원추리~오늘 날만 좋았다면 향적봉 인근 멋진 원추리도 기대했었는데~~

 

 

 

우리가 묵었던 백합동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들을 보내려 했지만 수도권에 있는 친구들

뭔일이 그리 바쁜지~~ 전화가 오가더니 급기야 일이 생겨 올라가야 한다니

일찍 서둘러 귀향길로 오른다

 

 

체크아웃을 하면서도 덕유산 자락을 보면서 아쉬워하고

잠시라도

 

집으로 돌아오는길~성주 사인함

계곡에 바위들이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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