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모명재길 돌아보기

일시 : 2017년 1월30~

나홀로

구정 마지막날 동네 자전거 도로를 따라 한바퀴 돌기로 하고~

팔현마을을 지나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다는 표시에 올라섰는데

이게 대구(모명재길) 둘레길이라고 한다

모명재길이라고 명명하는 둘레길 안내도는

1~4코스로 구분되어 있는데~~ 실거리가 너무 짧아 하루혹은 이틀에 코스를 엮어 여유있게 돌아볼 만한 곳이라는 느낌

1. 첫날~집에서 나와 안심쪽 자전거 도로를 따라 걷다가 팔현마을 정자전망대부터 시작해서 제봉~동대사로 해서 고모역으로~

그리고 다시 천을산을 돌아 오는 약 13~4km거리를 3시간 조금 넘은 시간으로 돌았고

2. 이튼날은 천흘산을 올라 고모역으로 해서 고모령길을 따라 형봉으로 모명재 초입까지 가서 다시 뒤돌아서 동대사 고모령길을 돌고 다시 천흘산을 거쳐 집으로

3. 마지막날은 고모역 인근에 주차를 하고 고모령길을 올라 영남제일관으로 내려 다시 형제봉 헬스장으로 해서 고모건강쉼터를 거쳐 고모역으로 해서 느긋하게

해서 전구간을 멋보기 했었다

헌데 아쉬운 점은 모든 안내도에 영남제일관으로 표시를 하고 잇지만 팔현마을에서 영남제일관 코스도 막아두고 잇었고

1구간 형제봉에서도 효목동서 철조망으로 폐쇄하여 걷지를 못했다

전구간 안내도

고모역앞 안내도(2일차 걷기)

하지만 고모역 맞은편 옅은 능선이 있지만 그곳이 시작인가 해서 능선을 기웃거렸지만 보호수만 덩그러니 보이고 능선은 막혀있고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간후 마을 안을 기웃거렷지만 초입을 찾기 힘들었다

결국 도로를 따라 한참을 간후에 능선진입을 하여 아쉬움이 남앗다

하산길을 일부러 다시 걸어서 능선 초입을 확인하고

형봉에서 본 욱수골~대덕산

모명재로 내려서는길~모명재 초입까지 확인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하려다가 시간이 많아

오던길을 다시 턴하여~ 모명재 쉼터로 해서 동대사로 하산

동대사

동대사에서 다시 고모령길 능선을 타고

고모령길 초입 ~군부대 훈련장 같은 곳으로

3일차 코스

고모역 주차~ 고모령길~고모 건강쉼터~제봉~영남제일관길~효목동 인근 영남제일관 능선 폐쇄~다시 형제봉길~형제봉 건강쉼터~식당~고모 건강쉼터

고모령길 초입 찾아 들어서서~ 맞은편 능선 모봉

초입~ 떡갈나무들이

소나무들이

동대사를 바라보면서

제봉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영남제일관으로

하지만 도로 맞은편 능선길은 철조망으로 폐쇄

다시 뒤돌아서~형제봉 건강쉼터에서 하산

식당으로 하산하여 맞은편 능선으로 재진입

고모령길 초입~~날머리~~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능선길이라 천천히 산책길로~~

형&제봉 오르내림만이 가파름

인적이 드문길은 모봉길이며 가장 호젓함을 느낄수 있는 코스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