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 둘레길 맛보기

일시 : 2018년 3월 25일(일)

참석자 : 본인외 5명

잔설을 밟을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기대감을 가지고 산행을 준비하는데~

갑자기 동서 전화~~ 오늘 호미곶 둘레길 잠시 걷고 회나 한접시 하입시더~~~

집사람 혼자 보내기는 그렇고 하니 일단 오케이~~ '

느긋하게 보내려는 휴일 아침이 갑자기 바빠진다~

경주 동서집에 들러 같이 가기로 했는데~ 경주에 접어들기전에 바로 둘레길 인근 횟집에서 만나자하니~~ 시간은 일단 절약

목적지 도착 ~~ 잠시 주위 둘레보는데 일행들이 도착하고

선바위

왕비바위?왕관바위??

고릴라 바위~ 하여튼 그러고 보면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단체 인증삿

하선대

미역을 말리는중~~ 오가는 객들이 여기저기 하나씩 사들고~ 걷는다

멀리 포스코~ 미세먼지탓에 제대로 보이지 않고

바위에 해국들이 가득~~ 보라빛 꽃들이 필때 한번 돌아보면 좋을듯

미인바위?

오후들어 시야가 좀 트이는가 보다~ 포스코 전경이 조금은 더 선명하게 보인다

짧은 거리를 걷고 횟집으로 고고~~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일손이 부족한 집에 들러서 회를 먹고~ 매운탕을 먹기까지 40여분을 대기하고

독촉을 해서 겨우 매운탈 맛을 보고 서둘러 나와~ 구룡포 요양병원에도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