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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리고 친구

집사람과의 여행 1일차(하동~남해~삼천포~진주)

뫼사랑5 2020. 5. 7. 18:23

일시 : 2020년 5월6일~7일

여행지 : 하동 남해 삼천포 진주

 

일이 없어 휴무를 한다는데~~ 큰애가 어버이날도 있고 하니 엄마랑 여행이나 다녀와라고 하는데

애엄마는 짚라인이 타고 싶었나보다~~

선듯 짚라인을 이야기 하는데~~ 탈수 있을까 걱정이되는데~~

출발하면서 이야기인즉 친구처럼 지내는 옆집아짐과 가까이 지내는 고딩친구까지

짚라인을 타고 와서는 다들 재미있었다고 했었다고 ㅎㅎㅎ

 

일단 짚라인은 예약을 하고 숙소는 평일이지 현지서 정해도 무리가 없을거라고 그냥 출발한다

9시반경 느긋하게 출발~~ 하동에 들어가서 재첩 모듬 정식을 먹으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식당을 잘못 선택했나보다

모듬이 안된다고 해서 작은 재첩회 하나 추가시키고~ 재첩진국한그릇~

그리고 짚라인매표소로 들어선다

 

 

짚라인 매표소 입구~(하동알프스 레포츠)

매표하고 보니 탈사람이 울 두사람뿐인가 보다 ㅎㅎ

시간이 남아 대화를 하면서 대기하는데 마침 가족 손님들 몇 추가

체중재고~~ 초딩 어린이는 몸무게 미달로 물통 하나 넣고 가방을 메고 타면 되겠다고 ㅎㅎ

 

안전장비 걸치고 봉고를 타고 금오산 정상으로 출발~~ 약 20여분

 

첫번째 코스는 고도만큼이나 가팔라 출발과 동시에 내려와 사진 찌을 기회도 제대로 안되고~

집사람보다 체중이 더 나가니 내가 조금 늦게 출발하게 해달라고 했지만 순식간에 추월해서 내려가니

 

 

 

 

 

 

 

 

 

 

 

 

 

 

 

 

 

출발전 인증삿~~

 

사진도 없이 1코스 도착

 

 

 

2코스는 고도차이가 적고 길어서 여유가 있을듯

 

1코스 도착후 올려다본 출발지~뒤로 공군 레이다 기지

 

2코스~~ 고도 차이가 없다지만 출발과 함께 멀어져 가는 모습

내가 조금이라도 속도 조절을 할수 없냐고 물어보니~~ 몸을 들고 팔을 벌리는 정도 혹은 몸을 눕히면 속도를 조금은 조절 가능하다고 하니

사진 찍을 준비도 하고

 

 

 

 

 

집사람 먼저 출발하고 1~2초후 출발

 

 

 

 

 

 

 

 

 

 

 

 

 

2코스 도착

 

 

 

 

 

 

 

 

 

 

 

 

 

 

 

마지막 3코스 도착점

타는 시간은 3코스 모두해도 불과 5분여

짚라인 경험 한번 한걸로 만족하고~~ 집사람은 생각보다 비명도 한번 안지르고 재미나다고

 

섬진강~ 오래전 지리산 산행을 가면서 섬진강의 아침 풍경이 그렇게 좋았다는 느낌

요즘이야 돈들여 나무 테크도 놓이고 둘레길도 조성되어 폼도 더 나지만~~자연적인 모습이 가슴에 남아 있는듯

 

 

 

 

 

 

 

 

 

 

 

 

 

동정호~~ 사진으로 보고 찾았는데~~너무 인공적인 모습에 실망~~

 

 

 

 

 

 

 

 

 

스타웨이 하동

커피숖이자만 조망시설을 해서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산에 오르지 않고도 멋진 조망을 즐길수 있기에

연인들이나 아짐들이 많이 찾을 명소가 될듯하다

 

 

 

투명유리라 겁이 날듯한데~~ 전혀

 

커피 한잔하면서 느긋하게 시원한 바람 쐬면서

쌍계사 혹은 최참판댁으로 가려다가 잡자기 진로를 바뀌 남해로 가기로 한다

쌍계사는 좀 많이 걸을거 같고 최참판댁은 몇번 간 기억이 있고해서

 

남해로 가다가 조금전 오는길에 본 하동포구에서 잠시

주변도 돌아보고 시원한 그늘이 너무 좋다~ 그냥 여기서 더 있고 싶지만 해가 빠지면 곤란한듯해서 출발

 

중간중간 쉬면서 가다보니 독일마을 도착은 이미 6시반경

 

독일마을에 민박집을 알아보다가~~ 먹거리가 좀 그래서 돌아보기로

 

독일마을을 나와 돌다가보니 먹거리가 다들 그렇네

읍내로 돌아나와 손님들이 많은 식당을 찾아 들어가 멸치 쌈밥으로 저녁을 하고

남해 비치호텔&펜션을 조회해서 다시 오던길을 뒤돌아 간다

 

숙소전경~~룸들이 텅비어 있는듯~~ 주차장에 차가 달랑 몇대만 보여 느긋하게 숙소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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