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가을 여행(설악산 한계령,정선아리랑시장,스카이웨크,영월 붉은메밀밭) 본문
일시 : 2020,10,22(목)
날씨 : 흐리고 맑음
참석자 : 본인외 4명
장거리 여행길이다~
일박을 하면 좋겠는데~ 이해관계가 얽혀 잇으니 당일치기로 계획을 잡아본다
설악산 한계령 도로를 따라 단풍 구경하고~동해안으로 해서 돌려다가 정선장날이라 주변볼거리 확인하고 영월 들러서
오늘걸로~ 주변 확인해 보지만 당일치기로는 시간의 제약이 많다
7시 아파트 출발~중앙고속도로를 따라 올라가지만 어젯밤 내린비로 안개가 자욱해서 은근히 걱정된다
제천을 지나 인제에 들어서니 다행이 조금 걷히는듯한 느낌
한계령으로 들어서는 도로를 따라 이쁜 단풍들이 보이기 시작하니 기분이 상쾌해 지고
설악산 산행은 차타기 힘들어서 안오기로 한곳인데 ㅎㅎ
차를 몰고 여기까지 올줄이야~ 그래도 일행들이 다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업
하지만 한계령만 해도 이미 단풍은 80% 이상이 떨어진 상태라 좀~
동해고속도로를 따라 가다가 국도를 따라 정선으로 가는길 산비탈은 온통 단풍이 들어
가을이 물씬 느낄수 있는 길이 되고 ~기분좋게 정선으로 들어간다
늦은 점심으로 모듬전에 올갱이국수 콧등치기 더덕전 옹심이등등 해서 맛보기하고
시장 돌아보면서 어슬렁~~
시간이 늦어 스카이 워크는 많이 안올라가야 할텐데~그런데 매표소 바로 앞 문만 열면 보이는곳
입장료 2천~반도 지형같은 사진 한장~인물사진 1장~10분도 안되서 나와서 출발
그래도 한번은 봐야 할거 같은
정선에서 가까운 거리인듯한데~
네비가 탈이나서인가? 하여튼 40km거리를 산넘고 물건너 1시간이상이 걸려서 도착
이렇게 험한길이면 바로 집으로 갔을거 같았는데~ 막상 도착하니 또 좋네
밀몰도 덤으로 보고
커피 한잔하고 출발~예상외로 일찍 귀가할것 같았는데~
어찌 국도로만 안내하는 네비가 이상해서 확인해보니 결국 탈이나서 폰네비 도움받아 가다가
다시 강원도로 올라가는길도 잠시 가고~
에전과 다르게 야간 운전하면 눈이 긴장하는 탓에 조금 걱정이 되는데~
네비마저 탈이나서 조심스런운 귀가길이 되었다(가는날이 장날이라 폰도 집에 두고 간날 ㅎㅎ)
그래도 일행들 모두가 구경 잘했다 하니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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