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함지산 망일봉 야경

일시 : 2022.8.2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칠곡 운암역~함지산~망일봉~대각사

 

날씨도 덥고하니 대구근교 일몰을 보면서 야경을 보는 산행을 시작해 보려한다

친구도 흔쾌히 동의하니 아직 가보지 못했다는 친구의 말에 함지산을 첫 코스로 하고 운암역에서 만나 출발하기로

오전내내 비가 내려 걱정이 도기도 했지만 오후에 개인다는 예보를 믿기로 

6시20분 운암역 출발~ 

그동안 운암지를 통한 산행만 했기에 하산을 운암지로 해서 하면 운암지의 야경 모습도 볼수 있을듯해서~

 

산행궤적~운암역 출발 서변동 대각사 하산

운암지로 들어서기전 구암어린이집 뒷편으로

첨으로 가는 코스인데 등산로가 선명하다

게다가 오전 내린 비로 촉촉한 느낌~ 헌데 습도가 높아 초장부터 육수가 흘러 내린다

등산로 곳곳이 안내입간판~함지산을 오르는 코스도 무지 많은듯 여기저기 함류지점이 나온다

작년 도덕산에서 함지산으로 해서 팔달교로 흘러 내리는 능선 산행을 시도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망월봉에서

하산해서 아쉬움이 남아 있는곳

 

핼기장을 지나고

함지산에 도착한다~불과 40여분

일몰시간까지는 아직 30여분 남아있고~ 

시원한 바람을 즐기면서 앉아서 커피도 한잔하고 간식거리도 물고 시간을 보낸다

유학산 방향

도덕산 방향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구름이 가려 제대로 된 일몰구경을 힘들듯

구름뒤로 떨어지는 해를 구경하고 ~생각보다 이른 시간이라 운암지 하산 계획을 수정~ 망일봉으로 향한다

나무테크가 잘 설치되어 있는 길을 따라 운동기구들이 있는 갈림길을 지나서 망일봉으로

천년쉼터 정자

잠시 오름길을 치고 나면 만나는 정자 쉼터

팔공 보성 아파트방향

망일봉

아직 제대로 된 야경을 보기는 이른 시간~20여분을 소일하면서 대기하다가

두류타워~앞산 방향

용지봉 방향

팔공 보성 아파트

K2방향

날씨탓인지 시원한 야경을 보기는 힘들듯하니 하산하기로 했는데~

산아래 예전 함께 맥 산행 하던 산친구에게 안부전화를 했는데 마침 한잔중이라는 친구가 반갑게 마중을 나오고

인근 식당에서 땀 씻어내고 20여년전 맥 산행을 하던 추억을 끄집어 내면서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친구왈~일몰추천 장소를 함지산에서 팔달교쪽으로 진행하다가 만나는 전망대에서 보는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고~

담에 서변동에서 출발해서 한번 보기로 하고

주) 대각사 방향 하산길에는 가로등이 있긴 하지만 가로등 간격이 멀어 조명효과가 많이 떨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