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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리고 친구

진우모임(백운산 자연휴양림)

뫼사랑5 2022. 10. 30. 08:32

일시 : 2022.10.28~29

모임 : 백운산 자연 휴양림

 

숙소예약이 어려워 금요일 오후 만남을 추진한 첫번째 모임

시간의 여유가 있으니 아침에 병원도 다녀오고 볼일 보고 대구를 출발

가는길에 의림지를 돌아보자고 했지만 별로 내키지 않는다고 하니 그냥 천천히 드라이브 하듯

고속도로상에서 본 산하들이 아름다운 색채를 띠우고 있어 차안에서 단풍놀이 ㅎㅎ

칠곡 가산부터~ 영주 인근까지는 진짜 그림같은 풍경들이 펼쳐진다

담주 시간나면 칠곡 가산으로 한번 나서볼까~맘은 산으로 달려가고

제천에서 빠져 국도상으로 천천히 가을 풍경을 돌아보면서~

가는길에 3Km벗어난 새론성지 안내판이 보여 잠시 돌아 본다고 들어갔는데~ 초입에 계단길이 있어 포기

3시반경 휴양림 도착~

 

휴양림
산림수련원내 우리들 숙소~금불초 설앵초 6인용 방 두개
인근 산책로 돌아보고
숙소인근 용소폭포
산책로~ 인근에서 산중턱 정자까지 1.5Km 라니 낼 아침 한번 돌아봐야지 하고

이튼날 아침~미거적 거리다가 늦은 시간~ 일단 등산로 한번 돌아보고~

산책로에는 낙엽이 가득~산책로를 벗어나 산길에 접어두니~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다

운동화 신고 오르기엔 조금 부담~중턱에 올라서다가 포기하고~

아침 식사하고 집사람과 산책길에 잠시

단풍에 숨은 우리들 숙소전경
산책 테크

9시반경 숙소출발~간현관광지로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거대한 주차장에 주차요원들이 안내하는대로 주차를 했는데~

입구까지 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다리가 아픈 집사람과 함께 걷기는 부담스럼 거리

혼자라면 사정이야기하고 들어가겠는데~ 친구들이 함께 있어 천천히 걸어보기로

친구들은 출렁다리로 올라가고~집사람과 함께 주변 돌아보면서 소일

2시간 이상을 소일하면서~주변 돌아보고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고 커피 한잔하고 집으로 출발

그와중에 집사람은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도움을 못준다고 미안해 하고

친구들은 아래서 기다리는 우리들이 신경 쓰일거고~

그래서 집사람은 모임을 꺼려하고 하니 나도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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