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2022.98.27(토) 나홀로 원리 새마을 회관~등잔산 지난 2월 길도 제대로 없는 사면을 치고 오른 기억이 남아 능선길을 확인하러 나선다 등잔산까지 2Km여 길 확인하고 재피열매 좀 수확할겸 해서~ 고속도로 아래에서 바로 능선으로 붙고자 올랐지만 능선길은 보이지 않고 산 사면으로 배수로를 만나 잠시 올라 진행하지만 길은 역시나 안보인다 다시 내려와 사면을 치고 능선으로 붙었지만 계절이 게절인 만큼 길도 제대로 나지 않고 1Km여 진행 하니 폐묘지 이장 한 흔적이 보이고(하산길은 이장한 그길을 따라 하산하니 지난번 초입과 동일) 다시 등잔산길을 올라서면 길도 제대로 나지 않고~ 결국 등잔산은 겨울철이나 산행을 해야 그나마 산행을 할것으로 제피나무가 무지 많은데~ 열매가 열리는 나무는 극소수라 먹을 만큼..

일시 : 2022.5.10 본인외 2명 산행코스 : 원리새마을 회관~등잔산~선의산~도성사 갈림~원리 새마을 회관(원점회귀) 산행시간 및 소요시간 : 약 10.4Km(GPS기준), 휴식포함 4시간 40분 선의산에서 등잔산으로 내려서는 그 능선길이 맘 한편에 남아 있어 오늘은 그길을 한번 걸어보기로 한다 생각보다 선명한 길이 보인다 하지만 묘지를 지나면서 갑자기 길 흔적이 사라지고~ 사면을 치고 능선으로 올라붙는다 혼자라면 문제가 없는데~ 오늘은 친구가 있어 조금은 격정되기도 하고~ 신경이 쓰인다 그래도 10여분 사면을 치고 능선으로 일단 붙고 희미한 길 흔적을 따르다가 낙엽이 푹푹 빠지는 길에 오름길에는 낙엽으로 슬립도 발생하고 이후도 길 흔적은 중간중간 희미하고 고개를 숙이면서 진행할 구간들이 많다 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