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하동의 성제봉 맛보기에 최참판댁 둘러보기 본문
일시:2008.3.22
참석:산악회에 끼여
월요일 출장이 부담이라 동기들 산행도 포기하고
친구가 있는 토요 산악회에 ~~ 산행지가 집사람이 한번 들러보자고 한 코스라
함께하기로 한다
산악회엔 별도 코스 만들어 개인행동을 좀 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산행목적이 아닌 주변 둘러보기로~~~(헌데 첨 참석하면서 미안한 마음이다)
아침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차안에서 간단하게 김밥&베지밀로 ~~
남강휴게소에 잠시 들러 하동으로 들어서는데 벌써 차가 정체~~
오늘은 시간 관리 하기 무지 힘들듯하다
결국 산해을 함께 하다 신선대 구름다리에서 강선암으로 하산해서 최참판댁을 구경하기로
계획을 수정해서 일행들과 함께 한다
10시50분 잠시 우회해서 청학사 들머리에 버스가 서고~~
좁은 산판도로라 준비해서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마을회간까지라도 갈수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악양벌~
청학사로 올라가는 산판도로의 모습은 정겨운데~~
길옆에 선 매화잎 향기를 즐기면서
청학사 입구~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은 수리봉으로 향하는 길인가 보다
절안으로 들어서 대나무숲 우측으로 올라간다
청학사 뒷편 대나무숲의 푸프름도 좋고
계곡옆으로 옹기종기 꽃을 피운 파스텔톤의 부드러운 현호색도 봄마중을 나왔다
계곡옆길보다 앞에 보이는 저 수리봉능선으로 길을 잡았다면 좋았을것을~~~
너덜길도 피하고 멋진 바위능선도 즐길수 있었을것을~~
이 너덜갱을 지난다고 집사람은 무지 힘들어 한다
그나마 릿지화를 신었기만 다행이다
이 구간을 지나면서 진을 다 �고 나니 마지막 오름길은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모양
최참판댁 구경을 한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따라 나섰는데~~~
오름길엔 계속 수리봉능선이 눈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마지막 오름길~~힘들어 하면서 조릿대길을 올라서고
힘들게 올라서 우측 암봉은 포기하고 성제봉으로 가게 하고
홀로 잠시 암봉에 올라 지리산 언저리를 살펴본다
성제봉에서 증명사진 남기고
아래로 내려서 늦은 점심으로 허기를 면한다
시원한 조망~~핼기장
남서쪽으로 늘어선 능선들이 부드럽다
억새와 철쭉 그때는 어떤 모습으로 눈에 비칠까?
섬진강의 굴곡도 한눈에 들어오고
사람의 눈에 비친 멋스럼 구름다리와 철책~~하지만 매니아들을 위한 코스도 남겨주면 좋을련만
신선대 눈으로 구경하고 뒤돌아 나와 강선암으로 하산길로 ~~
하산길에 올려다본 구름다리는 눈요기감
가지에서 냄새를 풍기는 생각나무
제비꽃도 하산길을 마중하고~잠시 시간을 할애해 달래도 캐고~~
강선암 앞쪽에 하산해 악양택시를 호출하는 사이 잠시~~
최참판댁으로 들어간다
일행들 하산하기 전 잠시~~
홍매화
미사일 들이대는 재미에 다니는 예솔의 표정이 굳어있다
세팅이 뭐가 잘못된 모양 한참을 들여봐도 해결이 안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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