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진우모임~한산도 그리고 통영에서의 1박2일 본문
일시: 2009년 7월18일(토)~19일(일)
장소 : 경남 통영
참석자 : 본인외 14명
나들이 코스
통영 여객선 터미널 ~ 한산도(제승당)~섬일주 버스 ~산양읍 펜션단지~통영 공영 해수욕장 ~ 달아공원
당포성전 ~ 미륵산 관광 케이블카~미륵산~ 멸치마을
친구들과의 모임은 부담이 없어 좋다
일년에 3~4차례 만나는 부부동반 모임
지난 4월 모임은 이런 저런 머리 아픈 일들을 해결하지 못해 불참을 했으니
친구들 역시 꼭 참석하라는 당부의 전화들이 몇차례 오가고
나 또한 느긋한 시간들이 맞아 들어가니 모처럼 나들이에 친구들 만나는 시간 이전에 통영 인근을 돌아보려고 일찍
길을 나서기로 했는데~~ 친구 한명이 역시 일찍 출발해서 한산도 구경을 먼저 하자니~~
오전 11시경 집을 나서 고속도로를 올렸는데~ ㅎㅎ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본
한산도 가는길에
배에서 내려 우측으로~
제승당 가는길
수로에서 본~
수루에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섬 달밝은 밤에 수루에 홀로 앉아~액자가 걸려있고
활터~
제승당에서 본 선착장
배를 기다리다 시간이 남아 사이클을 빌려 30여분 땀을 빼고(선착장 초입에 무료 대여를 해주는데
사전 예약을 해야 대여를 해준다는데 사정을 해서 빌렸다)
그리고 섬 일주도로(3/4 정도)를 도는 버스가 보여 다음 배를 타기로 하고 일주 버스를 탄다
약 50분 소요가 된다(배는 1시간 단위 운행되고)
버스를 타고 한바퀴 돌고 내리니 타고 갈 배가 시간 마쳐서 들어오고
배야서 본 수루
그리고 여객선 터미널을 빠져 나와 친구가 급하게 펜션을 빌렸다는 문자를 보고 산양읍의 펜션으로 달려간다
통영 공영 해수욕장앞에 펜션(거북선)
친구들이 모두 모이고~ 술한잔에 푸짐한 횟거리를 앞에 두고 모처럼 모여 시간을 보낸다
다들 이제 나이가 들긴 든 모양 예전처럼 새벽까지 먹고 노는 그런 시간은 힘드나 보다
자정이 되기전에 전을 접고 잠자리에 든다
아침 6시도 되기 전에 눈을 뜨고~ 아침상을 준비하는동안
해안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어보고
아침 산책길
통영 등대 낚기터~
아침부터 4km정도는 걸었나 보다
식사를 하고 8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집을 나선다
미륵산 등산로 초입~일주도로 시작
달아공원
그리고 마지막 멸치 마을에서의 풀코스~
멸치회에 멸치구이, 튀김, 멸치찌게,멸치국 ㅎㅎㅎ
전부 멸치 일체~~ 한번은 먹어 봄직한 식당
그리고 통영 중앙시장을 한바퀴 돌자고 하더니 갑자기 내리는 비로 인해
다들 포기하고 아쉬운 시간들을 마무리하고 다들 귀가길로~~
서울,수원, 양남,대구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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