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8일차~황금박물관 그리고 연태해변

일시 : 2009년 11월 4일

출장 8일차~ 어제 저녁까지 업무를 마무리했기에 오늘은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도 될듯

오전에 가까운 곳을 물어보니 회사에서 2~30분 거리에 황금박물관이 있다고 하니 잠시 돌아 보기로 한다

박물관 도착 10시경

매표를 하니 80원이라니 일단 통역하는 친구까지 매표를 해서 잠시 돌아본다

 

이곳 초원시는 중국에서 금생산량이 가장 많은곳으로 매년 8월경 황금축제를 개최하는데

한국의 금은방을 하는 사업주들이 많이 참석하는걸로 알고 있고~ 작년 축제때 그 모습을 구경할수 있었다

한국사람들을 많이 볼수 없는 지역인데~ 그 축제 기간만은 예외인듯 하다

 

초원시 황금박물관

내부를 돌아보는 시간은 불과 3~40분

화산 활동을 한 산이 바로 뒤에 보이는 산인데 산행을 한번 해야 겠다고 하니

그곳 역시 입장료가 60원이라니 중국은 모든곳이 다 입장료가 만만한게 아니다

이곳 현지 임금을 기준으로 볼때~물론 한국기준으로 봐도 절대 싼게 아닌듯 하니 관광지 선택도 잘해야 할듯하다

 

박물관은 1층은 금제품 상점과 역사

2층은 황금의 사용 용도로 구분해서 경제 산업분야 등등 구분이 되어 있고 전세계 금생산지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박물관을 빠져 나와 박물관 뒷편으로 들어가면 예전 금광으로 안내되는데

모노레일이 설치 되어 있으나 인원이 10여명 이상 모이지 않으면 모노레일을 이용할수 없고 그냥 도보롤 관람을 해야한다

 

 

 

 

금광을 빠져나와 생산설비가 있는 옛공장을 돌아보는 과정을 거치고

 

박물관 그리고 마을~예전에는 상당히 부유촌이라고 소개한다

 

 

 

오전 잠시 관람을 한후 회사로 돌아가 업무를 마무리하고 중식을 함께 한후 여유있게 회사를 나와

연태시로 이동한다

 

현지 시간 오후 3시경 호텔 체크인하고

호텔뒤로 보이는 연태산을 관람하려고 했지만 날씨도 그렇고 하니 주변을 돌아보기로하고 

 

호텔에서 본 연태 해변

 

 

 

 

연태 해변 광장

 

연태 김해만 호텔

 

김해만 호텔을 몇번 이용해서 인지 자연스럽기도 하고

주변 환경이 좋아 은근히 이곳을 찿게 되는 모양

넓은 광장을 돌아보면 낚시하는 사람들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 운동을 하는 사람들~~ 다양한 모습들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익일 07시 체크아웃을 하고 연태공항으로 이동

 

공항 면세점

 

연태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