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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주변) 산행

팔공산 주추바위골

뫼사랑5 2015. 8. 9. 14:53

일시: 2015.8.9

나홀로

 

 

휴가 마지막날

그동안 집에서 뒹굴다가 배애 기름이나 좀 빼야지해서 생각난곳

수태골에 주차하고 올라가다가 좌측 묘지 있는곳 샛길로 빠진다

근데 이상하게 이 코스로 들어가기만 하면 몸이 이렇게 무거운지

초반은 아무도 없는 호젓한 코스라 콧노래 부르면서 올라가는데

어쩐지 길도 희미해지고~ 대슬랩을 만나면서부터 다리가 후들후들 ㅎㅎㅎ

 

 

 

 

 

세월이 많이 흐른건지 체력관리가 안되는건지

혼자서 곧잘 다니던 코스라 슬랩에 붙었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신발탓도 해보지만 예전에도 비브람 창으로 오르고 내리고 한적도 있는데 ㅎㅎㅎ

땡볕에 쉬엄쉬엄 올라가는데~ 옆을 지나던 산객이 신발도 아닌것이 포즈도 엉성해 보였나 보다

위험하다고 옆으로 나오라고 ~~

어짾던 슬랩을 잘 빠져 나오니 힘이 빠진다

 

 

서봉을 바라보면서~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앉아 휴식겸 이른 식사를 하고

느긋하게 조망 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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