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봉 고정봉 산행

일시 : 2019.6.16

참석자 : 카페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 비홍재(09:40)~문덕봉~고정봉~비덕재~송내동(14:30)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8.2km(트랭글 기준) 약4시간50분(휴식시간 포함)

 

3개월만에 정기산행에 참석한다

보고싶은 친구도 있고 보고 싶다는 친구도 있고 ~

산꾼들은 산이 좋아 산에 들면 자연스레 친구가 되고 말하지 않아도 이심전심 맘으로 통하는 법이거늘

산이 좋다기보다 친구가 있어 산이 좋다는 카페산악회 친구들~~

그러다보니 자꾸 산행거리가 단축되고  둘레길이나 여행삼아 떠나는 섬산행을 선호하고 나이가 들어 힘든 산행은 싫다는 정기산행은 자꾸 멀어져 가는듯하다

 몸&체력 관리를 하면서 산에 들며 긴장감을 느낄수 있는 그런 산행을 하고 싶은 맘이다 앞으로 10여년을 목표로

 

 

 

 

금일 산행은 고전 종주코스로 많이 알려진 문덕 고리봉 종주 단축코스로

아기자기한 암릉을 즐기면서 남원 곡선을 시원스레 볼수 있는 호남의 명산이다

비홍재에서 출방해서 문덕 고장봉을 찍고 그럭재에서 우측으로 송내동으로 빠지는 단축코스로 다들 부담없는 그런한 코스

 

 

 

 

비홍재 산행초입

 

 

 

 

 

산행코스 확인하고 시원한 숲길로

 

많이 알려진 코스치고는 금일은 조용하기만 하다

 

둘레길처럼 부담없는 경사~야산을 오르듯 천천히~

넓은 공터에 다들 모여 느긋하게 여유를 즐기고

 

잠시 엇길로 접어들지만 평지길이라 한번 웃고~~

 

비홍산성 안내

 

 

 

 

 

 

 

 

 

88고속도로 남원 터널위를 지나면서

 

앞에 보이는 문덕봉이 자꾸 걸음을 재촉하게 만든다

산대장에게 양해를 구하고 문덕봉까지 혼자 땀 좀 빼기로~~

 

 

 

숲길속 간간히 보이는 전망대에서

 

 

 

 

 

 

 

 

 

 

 

 

 

문덕봉에서 보이는 삿갓봉 고리봉 능선~~

 

 

 

지나온 능선~편안한 능선에 시원한 솔밭길

 

 

 

 

 

인증삿~

 

 

 

 

 

 

 

 

 

시원한 구름이 걸린 문덕봉 정상

 

 

 

 

 

 

 

 

 

 

 

 

 

 

 

 

 

 

 

 

 

 

 

 

 

 

 

 

 

 

 

 

 

 

 

 

 

 

 

송내봉~

여기서 죄측 등로를 버리고 우측 희미한 능선길로 내려선다

희미한 길이 잠시 보이더니 그후는 짐승길~~

 긴장감을 가지고 길을 찿아 내려선다

 

 

 

그럭재로 내려서는 임도와 만나고

 

 

 

 

 

송내동을 지나 하대치마을에서 본 문덕봉 능선

짧은 산행~~ 흠뻑 젖은 땀을 씻어내려고 동네를 찾아보지만 주변은 황량하기만 하고~

도로변에 앉아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해소하고~~ 1시간후 다들 하산을 하니 남원으로 이동

남원 추어탕으로 하산주를 하고 일찍 귀가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