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양역에서 마천산~ 용산 돌아보기

일시 : 2022.1.4

본인 외 1명

산행코스 : 문양역~마천산~성산~마천산~용산~박산~박곡리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Km(GPS 기준), 휴식 30분 포함 4시간 20분

 

지난 연말 산행 후 화요일 시간 되면 함께 산행하자는 친구와 10시 반에 문양역에서 만나기로 ~

지하철로 1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느긋하게 집을 나선다

오늘은 문양역에서 마천산을 올라 반대편 서재 쪽으로 하산해서 시간이 되면 와룡산까지 맘에 두고~

 

산행궤적

문양역 출발~마천산까지는 약 1.5km

문양역에서 도로를 따라 잠시 걷다 보면 초입이 나오고~약간의 오름길이면 곧 마천산에 도착한다

예전 집사람과 함께 여기까지는 구경한 구간이고

문양역 15km표시

마천산을 지나 내림길에 보이는 대나무숲 구간이 잠시 보이고

이후 전체적으로 사람 발길이 잦아 먼지가 많이 날리는 구간이 많아 사부작사부작 

문양역 3.4 km 구간 이정목~보통은 여기서 좌측길로 해서 문양역으로 원점회귀 코스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우리는 직진하듯 약간 우측으로 방향을 꺾어 내려선다(마천산 산림욕장 방향)

제법 고도가 떨어진다~산림욕장이 있어서 인지 가이드도 있고

도로 건너편 산림욕장~욕장안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선다

임도길~봄이면 좀 이쁘게 보일듯 한데~

포장도로끝~ 우측으로 야생화단지 가 보이고 그길을 따라 잠시 올라선다~성산을 확인하러

그윽한 솔밭길이 좋다

지형도 상의 성산 정상은 아무런 흔적도 없고 조망도 없고~뒤돌아 내려선다

성산 반대편으로 잠시 올라서면 봉수대터 걸림길~우측으로 진행한다

또 다른 마천산 정상~용산 가는길은 우측 내림길

용산~

인적이 드문듯한데~등산로는 먼지가 폴폴 난다

박산 오름길의 바위들~

박산 정상~대구시계때 들른 듯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옛 산행기를 뒤 벼 봐야 할 듯한데 ㅎㅎㅎ 이후 길이 좋아 직진만 하다 보니 박곡리로 바로 빠지는 길로 들어서

~어차피 해랑교에서 산행을 마쳐야 할 듯하니 계획된 등로를 찾아 뒤돌아선다

목장길 철조망을 따라 길을 내려선후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선다

마지막 봉우리 인가 싶다~ 물한모금하고 잠시 숨도 돌리고

이후 부드러운 길을 따라 내려선다

해랑교 맞은편에 보이는 와룡산 용두봉~나혼자라면 와룡산 능선을 타고 성서로 내려갈 에정이였는데~

박곡리 버스 정류장에서 산행 끝

버스시간이 맞지 않는 듯해서 도로를 따라 해량교까지 걸어서 서재 체육센터 앞에서 버스를 타고 성서 계대 역으로 이동

지하철로 환승해서 귀가~

혼자서 걷기보다 함께 하니 지루하지 않고 좋다~시간이야 어차피 여유가 있는것이고

3명이상이라면 쉬는 시간도 많을텐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