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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정보)

유건산 용지봉 종주

뫼사랑5 2022. 11. 14. 17:23

일시 : 2022.11.14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사직단~유건산~만보정~감태봉~용지봉~법이산~수성호텔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5Km (GPS 기준), 휴식 1시간 20분 포함 총 5시간30분

 

산행궤적 : 사직동 출발~수성호텔 뒷편 하산
사직단 뒷편 산불초소앞을 들머리로 출발하면~

바닥이 온통 낙엽으로 가득한 오솔길에 어제께 내린 비로 촉촉한 산길이 맞아주니 기분이 업되고

오름길에 올라서 뒤돌아 본 등산로는 온통 낙엽이 가득하니

오늘은 온종일 낙엽 바다에서 제대로 필링을 할것 같다는~

능선 갈림길
유건산 전망대에서 본~ 성암산 오름길에도 단풍이
월드텁 경기장 인근
유건산 정상부
암릉에서 고고하게 바티는 소나무
불과 한달여 만에 등산로는 가을의 끝을 내딛는 느낌이다
만보정 모습~
오름길을 한번 치고 만나는 감태봉 ~잠시 감태봉 확인하고 우측으로 용지봉 방향으로
용지봉 가는 내림길 ~낙엽 밟으면서 천천히
진밭골로 내려서는 갈림길은 가을 모습 그대로다~
한쪽은 소나무가 나열해 있고~ 바닥에는 낙엽들이

호젓한 산길에서 낙엽속에서 중식시간도 갖고~

용지봉
용지봉에서 본 대덕산~

 

용지봉
용지봉 돌탑~ 그 뒤로 오늘 걸어온 능선도 한번 보고
전망대에서 휴식을 즐기는 부부~ 오늘 낙엽을 밟으면서 제대로 필링을 했다고 ~~

유건산 만보정까지는 사람흔적이 보이지만 감태봉 이후 용지봉 구간은 인적이 없어 호젓한 느낌을 받을수 있는곳

용지봉 정자는 언제봐도 멋지고
수성못이 보이는 능선

오늘 저 능선 끝자락에서 산행을 멈출거라고 계획하고 나왔는데

마지막 법이산에서 하산해서 수성못역으로 하산을 했다

용지봉 오름길에 설치된 나무테크들~요즘 수성구에서 등산로를 꽤나 신경 쓴느듯
여기도 낙엽융단길이다
막바지 억새들과 낙엽들이 늦가을 정취를 느끼게 한다
법이산 우회로에도
전망대에서
단군성전으로 내려서는 길(수성호텔 둘레길)
국조단군성전

적당히 쉬어가면서 마지막 가는 가을을 붙잡고 하루를 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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