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백자산~삼성산 종주

일자 : 2023.2.9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대신대입구~백자산~기필봉~현성산~다랑골산~삼성산~상대온천~한의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Km ( GPS 기준), 휴식30분 포함 4시간20분

 

오늘은 경산의 백자 삼성산을 한바리 하기로 하고(친구가 이곳을 한번도 해 보지 않았다고 해서 선택한 산행지)

8시반경 대공원역에서 만나 939번 버스를 타고 문명고 입구에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산행궤적 : 들머리 대신고 입구 날머리 상대온천

오늘은 자주 산행 하는산이라 카메라 없이 가볍게 나선다

대신대에서 오름길 한번 치고 나면 시원한 조망이 터지는 능선에서 성암산 옥실봉 능선 한번 바라보고

백자산

초입에서 이곳까지는 약 3Km~ 1시간이 채 되지 않은 시간에 도착

이후는 호젓한 솔밭길이 이어져서 산행하기 딱 좋은 코스다~ 산책로 같은 아기자기함도 있고

기필봉 정상은 아무런 표식도 없고~ 시그널에 그려진 표식이 전부다

기필봉에서 한컷

이후 약간의 내림길을 거쳐 철탑아래를 한번 쳐 올리면 현성산 표석이 있는 정상에 올라선다

현성산 정상

현성산은 멀리서 철탑이 있는 봉우리로 알면 될듯~

좌로는 한의대로 내려서는 능선이 이어지고 우리는 우측으로 해서 삼성산으로

송백 임도길 안내판

상대온천 뒷편으로 이어지는 고개를 넘어가는 도로 옆으로 송백 임도길이 시작되고~ 2Km여를 걸어

철탑이 있는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 다랑골산으로 진입한다

다랑골산은 잡목에 평퍼짐한 능선이라 중간에 돌아선곳인데 오늘은 일행이 있어 느긋하게 한번 다녀오기로

다랑골산 정상 표시

다랑골산에서 본 송백저수지

정상 인근 바람을 피해 사면에서 간편식으로 배를 채우고 

뒤돌아 나가 삼성산으로 향한다

임도를 따르다가 좌측 능선으로 붙어 오름길 10여분 치고나면 곧 정상이다

정상 인증삿~

상대온천으로 하산

하산하면서 본 능선

우측 철탐이 보이는 봉우리가 현성산,좌측이 삼성산

상대온천에서 도로를 따라 한의대 오성캠퍼스로 이동후 산행 마무리하고

한의대에서 출발하는  버스 타고 임당역으로 해서 귀가

오전중 깔끔하게 산행 마무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