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산 돌아보기

일시 : 2023.4.13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용전리 경노당~반룡사~반룡산~680봉~해맞이 공원~반백산 안부~664봉 (분기봉)~용전리경노당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Km (GPS기준), 휴식 1시간50분 포함 6시간

 

반룡산 찍고 해맞이 공원까지 왕복~ 적당히 산행하고 적당히 즐기기로 했는데~

어찌 사람 맘 먹기 나름이라고 숩게 생각하고 출발하니 초반 빡신 오름길에 힘이 든다

 

산행궤적 : 들날머리 용전리 경노당

반룡사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가려다가 하산을 구경하지 못한 지능선을  탐방하기로 하고 도로변 경노당에 주차

반룡사 전경

재작년에도 한번 돌아본적이 있어 작당히 돌아보고 뒷편 임도길을 따라 산길로 접어든다

이후 사면길을 가파르게 오르고 능선에 접속했지만 여전히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된다 불과 1Km여의 정상까지

가파른 호흡에 휴식도 하고~

정상 인증

반룡산은 주능선에서 살짝 비켜난 봉우리~우측으로 해서 크게 돌아서 발백산으로 가는 능선으로 접어들고

이후는 낙엽으로 길이 희미하게 이어진다

680 삼각점봉

차량회수를 위해 뒤돌아오는길~ 664봉에서 지능선을 따라 하산

능선 사면을 따르면 길을 찾기 쉽지 않을듯~능선으로 올라 능선 확안하여 진행

초반은 길이 부드럽지만 얕은 봉우리로 올라서면서 부터 길이 보이지 않는다

가보지 못한 길~ 행여 멋진 길을 만나려나 하는 기대감은 사라지고 잡목에 가시덤블까지 겹쳐서

밀림속을 헤쳐 1Km여를 빠져 나와니 피곤하기만 하다 ㅎㅎ

밀림지역에도 산나물을  채취한 흔적이 남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