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역~태복산~대곡산~매봉~수리봉~ 팔달역

일시 : 2025.2.6(목)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 매천역~태복산~대곡산~매봉~수리봉~팔달역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Km (GPS기준), 휴식포함 2시간
약속이 없으면 나홀로 산행 나서기도 그렇고 자꾸 쉬는 시간이 많아 진다
매주 목요일 근교산행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점심을 하고 지하철로 매천역으로 이동
매천동 야산을 잘 연결하면 아쉬운대로 가보지 못한 산에 운동량도 적당히 될듯 하다
 

산행궤적 : 들머리 매천역 날머리 팔달역

매천역에 하차후 1번 출구로 나와 도로를 넘어 앞에 보이는 능선을 보고 들어선다

태복산 이정표

골목길에 들어서자 곧 이정표가 보이는데~ 앞에 지게차 몇대가 세워져 잇어 이정표를 보기가 어려울수도 잇겠다
곧 오름길이 시작되고~ 낙엽이 수북한 등로를 올라서면 묘지군락이 보이고~우측으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전면에 보이는 대복산

대백산에서 보이는 태복산&능선길

우측으로 팔공산 능선 라인이 선명하다

태전동 전경~ 그뒤로 팔공산 스카이 라인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비로봉부터 가산으로 이어지는 스카이 라인이 시원스럽다
이렇게 팔공산 라인을 길게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잇으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진행방향으로 약간의 내림길후 다시 편안한길을 이어가면 곧 태복산 정상이고
정상석은 보이지 않고~(폰이 시원찮아 사진들이 다 사라져 버렸다)

방향을 좌로 꺽어 내려서면 보이는 이정표

편안한길이 계속이어진다~컨디션 난조로 최근 어려운 산행을 이어가고 있어 맘이 편하다
톡방의 친구들과 산책코스로 해도 좋을듯

움막같은 휴식처가 보이고

주변이 시원스럽게 터져 잇고 소나무들이 주욱 나열해 있어 보기 좋다

앞산과 경산으로 연결되는 스카이 라인도 보기좋고

더구나 앞산부터 성암산으로 이어지는 스카이 라인도 멋지게 한눈에 들어와 시원한 조망이 압권이다
대구에서 이렇게 멋진 스카이 라인을 볼수 잇는 곳이 많지는 않을것
매봉 수리봉 능선으로 진행하려다가 코스가 너무 짧은듯 하니 우측으로 시계능선을 조금 더 이어가기로

대곡산 초입에 보이는 돌탑에 100세공원이라고

70대 노인들이 정성 들여 조성했다고~

대곡산 정상~100세정자라고

대곡산 찍고 좌측으로 내림길로 들어가려다가 빽해서 오던길로 뒤돌아 운동시설이 있는 쉼터로 해서 우측으로 내려서면

임도길이 연결이 되고 ~ 이후 고속도로 터널로 떨어지는 지루한 길이 지루하기만 하다
내려서면서 앞에 보이는 능선이 매봉 수리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이라 많이 이용하는 산길인데
가보지 못한 대곡산을 끼웠더니 이런 임도길을 만났다

고속도로 지하터널로

이곳에서 터널을 통과해서 앞에 보이는 매봉 수리봉 능선으로 붙어야 한다

영천사라는 사찰이 보이고

영천사를 돌아보려다가 너무 허접해서 그냥 산길로 붙는다

능선과 접속헤서 만나는 느티나무

느티나무 사거리이정표

직진하면 매천초등 ~내가 산행을 시작한 포인트고 나는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 능선을 이어간다
이후 편안한길이 이어지고
장태실 삼거리를 만나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는길이 있는데~좌측으로 방향ㅇ을 틀어 매봉으로 방향을 잡고
매봉 수리봉 이후 내림길을 거쳐 하산을 하니 약 8키로에 2시간 정도 소요된듯
에상 시간을 30여분이나 단축이니 길이 그만큼 좋다는 이야기고 편안하게 산책로로 이용하면
좋을듯 한 코스고~ 우측으로는 대구 시계능선 좌측으로는  함지산에서 팔달교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면서
산행을 이어 갈수 잇으니 보는 맛이 좋은 산책로인듯 하다
아쉬운건 사진이 사라져서 좀더 나은 후기를 남길수 없음이고~ 좋은 점은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충분히 여유잇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