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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그리고 친구

집사람과 수태골에서 하루를보내고

뫼사랑5 2007. 8. 19. 22:26

 2007.8.18

열대야로 밤을 설치고~

오늘도 35도를 넘는다는데 어디로 가자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곳도 없고하니

팔공산 수태골에 자리 깔고 놀라하고 가볍게 동봉릿지(미타릿지)나 한번 할까보다 해서

일찍 집을 나선다

수태골 초입 주차하고 20여분 걸어 올라서니 피서객들이 등산로주변을 엉망으로 만들어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

해서 땀을 흘리면서 좀 더 올라간다

자리 펴고 짐풀고 작은 물병 하나 챙겨 등로를 따라 올라선다

 

한동안 수태골을 이용하지 않았는데(사람들이 너무 많아 피하고 싶은 등로) 그 사이 흙이 파여 계단을 조성해 놓았다

 

 염불재에서 목 축이고 올라서면~

 벌써 구절초가~ 눈길을 잡는다

 

서봉(삼성봉 전경)

 

탑골능선 전경

 

동봉 릿지 전경

 

 

 신령재에서 뻗어 내린 능선(북릉)

 

수태골에 누워 보니 시원한게 시간 가는줄 모르다 17시경 자리를 털고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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