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청도 육화산 본문
일시 : 2017년 10월28일(토)
참석자 : 본인외 4명
산행코스 : 장연리 - 육화산 - 장수골 - 장연리
10여년전 마음이 동하는 친구들과 함께 한 그곳을 동일 코스로 비슷한 시점에서 찿는다
그친구와 함께 하고 싶어 연락을 해보지만 무릅이 시원찮아 산행은 하기 힘들다고 하고~~
공지를 햇지만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겠다는 친구가 없어 나홀로 가까운 코스를 하기로 맘을 먹는데
늦은 시간에야 함께 할 친구가 생겻다
장연리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먼저 반겨주는 모습~감나무의 색상
등산로 초입을 들어서지만 예전과는 다른 모습~ 감나무 밭을 가로 질러가다가 초입을 찿아 들어선다
초입에서 반겨주는 가을 야샹화~ 용담
20여분 가파르게 올라서면 반겨주는 전망대애서~
동창천 너머로 보이는 용당산등등~ 예전에 자주 찿던 청정산길들이 늘어선 그곳이 생각난다
다시 잠시 올르면 만나는 전망대에서 본 장수골 모습
전경을 즐기면서 가뿐 호흡보다는 눈의 즐거움에 가슴이 트이는 기분
전망대에서 한컷
산성 흔적을 넘어서면 이제 육화산 정상이 코앞
바위능선뒤로 가을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홍단풍이 적어 아쉽기는 하지만 가을 모습이 졍겹기만 하다
담주는 더욱 기대가 되니 담주도 필히 산행을 해야 한다고 다짐을 하기도 하고
육화산 정상 단풍
장수골로 뻗은 능선
정상에서
동문사 갈림길을 지나 보이는 소나무
운무지맥길은 낙엽이 가득하니 정겨운 느낌
이곳에 앉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
욱화산이 보이는 이곳 전망대에서 식사를 하고 느긋하게 시간을 즐기다가 예정된 코스를 다 돌지 않고
장수골로 빠지는 길로 하사 하기로 한다
흰덤봉 코스는 중간 능사지굴을 볼수 잇지만 가을 감성을 느끼기는 좀 부족한 면이 있을긋 하긴 하다
장수골로 빠지는 길에서 만나는 풍경
감 수확이 한창인 이곳~떨어진 홍씨도 골라서 맛도 보고
쉬엄 쉬엄 5시간
오랜만에 느긋하게 보낸 청도의 산~ 추억의 산길
오래오래 함께 산을 가까이 두고 싶은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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