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산

일시 : 2018년 8월19일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벌바위주차장~용추폭포~월영대~ 밀재~대야산~피아골~월영대~용추~대아산 주차장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9km 5시간(휴식 및 중식포함)

폭염속에 산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잠시 갈등~~

에전이라면 날씨와 관게없이 시간만 되면 산으로 나설텐데~~ 확실히 산이 자꾸 멀어져만 가는 그런 느낌

주중 큰 아들과 잔차 한번 타고 휴일은 같이 산행이라도 같이 한번 한거 같더니 마지막에 발을 뺀다 ㅎㅎ

혼자만 잔차를 타다가 같이 타니 아들이 챙겨주기도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좋더만~~ 같이 산행한다면 나도 역시 아들 챙겨주고 그렇게 셈셈이 하면 될것을 ㅎㅎ

대야산은 참 오랜만에 들러는듯하다

도계팀과 우중에 대야산을 찍고 한지가 근 10여년

그후 청도주변만 뺑뺑돌고 그랬던가 보다

벌바위 주차장에 도착 산행준비를 하고 수리한 카메라를 꺼내드는데 어찌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다

어휴 수리를 잘못한건지~~

나중에 확인해보니 배낭에 밀어 넣으면서 동영상 전원이 켜진 상태로 이동을 하다보니 밧데리가 방전이 된건가 보다

할수 없이 생전 사용해 보지도 않는 폰 카메라로 대충 ~~ 그렇게 아쉬운대로 산행 사진을 확인해 본다

대아산 갈림길을 지나

월영대에서 다들 모여 한숨 돌리고

이후 나홀로 산행을 나선다~ 일단 내페이스대로 땀을 내고

밀재에서 잠시 쉬면서 일행들을 돌아보고

조망이 터지는 전망대에서 주변 돌아보고

대아산 하이라이트

정상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