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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주변) 산행

가을~은해사 암자 산행 즐기기

뫼사랑5 2019. 11. 2. 21:10

일시: 2019년11월2일

참석자 : 본인외 4명

산행코스 : 감나무식당~묘봉~중앙암~백흥암~기기암~감나무식당 원점 회귀

 

오랜만에 산친구들과 함께 단촐한 산행에 나선다

이런 산행도 얼마만인지~~ 그냥 친구들과 산행 약속이 있다는게 즐겁고 행복하다주말 느긋한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그리고 경산 갓바위쪽으로 go~~

감나무 식당에 주차하고

 

 

 

 

 

식당 우측으로~들머리부터 기분이 상쾌해지는

 

초입부터 가을 향기가 가득하니 기분이 업되고

 

다들 단풍을 쳐다보면서 오늘 산행느낌을 알거 같기도 하다

천천히 느긋하게 시간 구야받지 않으면서

 

 

 

오름길 중간에 잠시 조망이 터지는곳에서 가을색의 조화도 한번 느끼고

 

산행시작 30여분~~ 묘봉 정상에서 본 중앙암 전경

가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묘봉서 본 갓바위와 노적봉

 

 

 

묘봉 정상에서 본 가을하늘

 

주능선 사면은 온통 가을빛이다

 

 

 

 

 

경산 갓바위 주차장 방향~뒤편으로 환성산이 선명하고

 

가을을 즐기기가 그만인곳~~가까이 이런 보석같은 산행지가 있는줄 모르고

 

묘봉암으로 가는 길은 낙엽이 가득

 

 

 

 

 

중앙암 가는 길목에 자리한 전망대에서 한참을 쉬면서~ 이른 식사도 하고 1시간여를 보내고

 

 

 

 

 

 

 

 

 

 

 

추색에 갇힌 중암암~오래오래 눈호강을 하면서

 

 

 

 

 

 

 

중앙암 가는 길

 

 

 

 

 

 

 

 

 

 

 

 

 

 

 

 

 

 

 

 

 

 

 

 

 

 

 

 

 

 

 

극락굴

 

 

 

 

 

 

 

 

 

만년송에서 또 다시 장시간 휴식을 하고~~

 

백흥암으로 가는길도 나무테크가 잘 정비되어 잇고

 

계곡 물소리에 낙엽을 보면서

 

백흥암~

이후 기기암으로 가는 길은 첨이라 스님에세 길을 물으니 확실한 길은 모르는듯 한데 계곡옆길까지 안내하면서 초입이라고 하니

내생각은 백흥암에서 잠시 내려가다가 우측 능선을 쳐야 할것 같으면서도 일단 계곡을 지나 희미한 능선을 치기로 한다

 

 

희미한 흔적을 따라 능선을 따르니 그리 어렵지 않게 봉우리에 올라서고~~

개척산행이 되다시피한 산길을 접하면서 긴장감과 함께 집중력이  업되고~

 오래된 시그널을 따라 내려서다가 지형도 한번 확인하고  방향이 아니듯해서 사면을

치고 내려서니 좁은 길이 보이니 곧 기기암에 도착

 

묘봉으로 올라서는 옆길로 빠져나온다

 

기기암을 나와 다시 능선으로~~

 

사면에 펼쳐진 아름다운 색채를 느끼면서 아쉬운 산행길을 접는다

 

항상 종주산행하듯 13~4km를 돌던 암자산행이 오늘은 불과 7`8km남짓한 거리에 7시간을 보냈고

 

항상 해오던 방향과는 역으로 돌아 새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고 첨으로 접한 백흥암에서 기기암 가는 능선길은  오지산행의 맛까지

겯들인  암자 산행길이 되었다

 

 

주) 백흥암에서 기기암으로 넘어서는 능선은 봉우리에서 묘봉으로 가는 능선으로 빠지다가 다시 기기암으로 내려서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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