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애능선~신령봉~코끼리바위~민비골~수도사

일시 : 2020.6.21

참석자 : 본인외 23명

날씨 : 맑음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10.3km(트랭글 기준), 6시간30분(휴식 1시간40분 포함)

 

코로나19로 인한 변칙적인 산행이 이어진다

개인별로 치신계곡이 있는 수도사에 집합해서 함께 산행하는 날~~

그래도 이렇게라도 만나 친구들 얼굴 한번 보는것도 좋은듯하다

 

오늘 산행은 매니아들만이 즐기는 그런~~팔공산 북릉의 한코스

조망도 없는 곳이지만 한여름 녹음아래에서 능선을 즐기는 그런 코스

나 역시 동애능선은 오늘 첨인듯하다

 

수도사 주차장에 다들 집합

나로서는 근 10년만에 이곳에서 산행을 하는듯하다

수도사 주차장에서~단체

치산계곡

좀조팝나무

산수국

 

팔공폭포

 

다리를 건너 진불암 방향으로 많이 진행하는듯~~

우리는 다리를 지나지 않고 직진

홀애비꽃대

동애능선은 때론 길흔적이 희미하다~작은 산죽들이 길을 막고

 

조망이 없는 능선인데~~ 바위길을 올라서면 그래도 확트인 조망 포인트도 한두곳은 보인다

 

투구봉방향

 

 

50번 이정목이 있는 주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으로 올라서기전 잠시 길 흔적이 희미해서 능선을 보고 쳐올려야 한다

 

도마재

 

신령봉에서 본 코끼리 바위~파란하늘과 조화를 이루고 잇어 멋진 하루

 

바위에 앉아서 많은 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는데~~

팔공산 정상을 배경으로

 

코끼리바위를 빠져나와 작은 민비골로 빠지는 길이 희미해서 사면으로 치고 빠져들어가면 만나는 초지

 

길은 없지만 편안한 느낌들

바위취~촛점이 어휴~~

 

민비골에서 발 담그고~~하루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