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봉~중암암 단풍나들이

일시 : 2020.10.29

참석자 : 나홀로

날씨 : 맑음

산행코스 : 감나무 식당~묘봉~중암암~능선재갈림길~갓바위주차장

 

작년 이맘떄 중앙암으로 가는길에서 바위조망터에서 본 중앙암의 사면 단풍이 생각이 나서 짧은 산행하기로~

감나무 식당에 주차하고~

능선재로 오르는 초입은 예나 지금이나 가을 정취가 가득하고

초반 짧은 오름길 한번 치고 나면 바위능선에 붙는다

 

묘봉 전망대~한쪽 구석에 조용한 쉼터

 

묘봉에서 본 갓바위주차장~사면에는 단풍이 가득

 

용주암에서 장군바위능선으로 주욱~~ 한번 해봐도 좋을듯하다

 

묘봉 정상~파란 하늘이 잘 받혀주니~

 

전망터에서 본 중앙암 전경~제대로 된 가을 느낌~

중앙암의 붉은능선 그뒤로 팔공산 정상

동쪽으로 백흥암이 보이고

 

다시 중앙암 전망터에서 ~~넋을 놓고~ 셔터를 눌러댄다

중앙암으로 내려서는 사면길도 운치잇고

만년송에서 간단하게 끼니 때우고~커피도 한잔

운부암 능선길도 단풍이 가득하다~친구가 있다면 희미한 길을 찿아 운부암으로 해서 백흥암 한바퀴 하면 좋겠는데

 

관봉으로 가는 사면의 단풍도 한번 봐야 할거 같아서~계획을 수정해서 능선재 방향으로

팔공산 주능선~우측이 은해봉

 

능선재 가는길의 낙엽길

 

선재 가는길에서 좌측으로 빠지면 보이는 전망터에서 본 관봉 단풍

 

 

중앙으로 환성산~우측 관봉(갓바위)

원점회귀~

너무 짧았나? 하지만 가을 정취 느끼기엔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