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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야산의 가을

뫼사랑5 2020. 10. 17. 19:17

일시 : 2020.10.17(토)

참석자 : 본인외 3명

산행코스 : 죽전리 새터마을회관~작은가야산~새터마을회관(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3km(트랭글기준), 휴식포함 5시간40분

 

얼마전부터 계획하던 작은 가야산으로~

작은 가야산은 의상~가야종주 혹은 남산제일봉에서~의상 장군봉 또는 남산제일봉에서 비계산을 거치는 종주 산행

등으로 오래전부터 능선 종주를 하면서 몇번이나 지나치던 곳인데~

최근에 짧게 바위능선을 즐기는 코스로 제법 알려진 코스인 죽전리 새터 마을회관에서 산행을 하기로~

해인사T/G로 빠져 마을회관까지 약 1시간 30분

마을회관에 주차하고 출발하다가~ 오늘은 차량이 두대인 관계로 한대로 대밭골 전원주택단지앞까지

차량을 이용해서 500여m를 더~

대밭골 전원주택에서 3~400m를 올라가다가 좌측으로 들어서면 작은 지게곡인듯한~ 좌측으로 산길로 들어서고
희미한 길 흔적을 따라 오름길을 잠시 올라서면 곧 능선을 접하고

 

바위능선길에 들어서고

 

좌측으로 비계산 우두산이 잘 보이는

 

바위를 타다가 곳곳에서 조망처와 사진 포인트들

 

우두산에서 가야산으로 연결되는 능선~지금은 우두산에서 통제가 된곳

 

우리가 올라선 죽전저수지도 보이고

 

자일이 걸려있는 능선에 붙어 천천히 조망을 즐기면서~ 우측으로 우회길도 열려있긴 하지만

바위를 타고 오르면 지형도상의 수리봉~예전과 달리 바위능선에 붙으면 몸이 긴장을 하게 된다

소바위듬 주변에는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어 하늘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일명 소파바위라고
소바위듬~그뒤로남산제일봉
수리봉에서 올려다본 소바위듬

여유를 즐기고 싶은데~ 우회를 한 일행들이 있어

소바위듬에서 한장

 

작은가야산 능선에는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고
사진도 찍고 조망도 즐기다가~한쪽에 자리 잡고 식사도 하고
조용한 이곳에 10여명의 단체객들이 선점을 하고 있어 함꼐

 

작은 가야산~그뒤편으로 의상봉 장군봉이 열려있다

오래전 이곳을 자주 드나들었지만 이곳이 바위능선이 많아 시간이 걸렸다는 기억이 전혀 없다

그냥 편안하게 능선을 지나 다녔다는 느낌만~15~6년 시간이  만든 몸의 변화라고 해야 ㅎㅎ

남산제일봉~ 그왼편으로 가야산이보이는데~
가야산 정상석이 있는 또 다른 작은 가야산 정상

 

정상석 뒤편으로 하산코스
가파른 숲길 내리길~절두골로 떨어진다

이후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서면 능선을 따라 하산하는 코스와 만나고

조릿대 길을 지나 이후는편안한 임도길을 만나 산행을 마무리하게된다

 

죽전저수지와 우측으로 비계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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