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고위봉

일시 : 2021.1.02(토)

날씨 : 맑음

참석자 :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용장골~이무기능선~고위봉~백운재~봉화대갈림길~봉화대능선~이영재~금오봉 갈림길~설잠교~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8.8 km(트랭글기준), 휴식포함 3시간40분

 

올만에 경주로 간다

집사람을 체제집에 태워주고 동서와 둘이 용장골로

금오봉은 몇번을 다녔지만 고위봉은 첨이다

동서덕에 오늘은 그냥 동서를 앞세워 편하게 간다

인근 내남파출소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

 

ㅅ

             

다리 우측 고위봉 안내이정표 무시하고 다리를 건너서

부드러운 계곡길을 따라 500여 m 를 지나면 설잠교 방향과 고위봉 갈림길이 나온다~우측으로 계곡을 지나 Go

이후부터 계단과 바위 암릉길을 타고 오름길을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본 금오봉 방향

조망도 좋고 한데 어찌 오늘 컨디션이 별로다 암릉길이 재미있어야 하는데~~

들머리 용장리 방향

가운데 홀로 우뚝선 쌍봉

 

다시 조망처에서 본 금오봉 방향

우측으로 오늘 가야할 능선

진행방향 고위봉~중간중간 암릉들이 있어 즐기기 좋다

바위길을 지나면 호젓한 솔밭길이 나오고

뒤돌아보고~

 

마지막 오름길~

고위봉

인증삿 한장 남기고~ 들머리부터 약 2.5km

컨디션 난조로 힘들었지만 이후는 능선길을 따라 조금의 오르내림이라 별 문제가 없고

태봉에서 본 토함산 방향

 

이후 이영재 임도길에 내려선후 임도를 따라 주욱 진행하면~삼화령 안내판 이정표가 나오고

양지바른 길옆 벤치에서 중식을 하면서 조망을 즐긴다~

단석산 그리고 장육산 방향이라는데~ 흐릿해서 구분하기가 힘든다

 

쌍봉 그리고 고위봉

 

우측 고위봉 좌측은 태봉

금오봉 갈림길~금오봉 0.7KM

이후는 야외박물관이라는 남산을 즐기면서 천천히~~

전망바위 &쉼터

 

 

삼층석탑~

 

곡쪽으로 떨어지니 작은 물길이 흐르고~

오전에 올라선 고위봉 갈림길을 지나

고위봉 산길은 도시인근의 산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녀 길이 선명하고 천천히 즐기기 좋은 그런 산길

중간중간 쉼터도 많고 조망도 즐기면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