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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주변) 산행

팔공산 왕건길(1,2)

뫼사랑5 2021. 12. 8. 16:45

일시 : 2021.12.8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 신숨겸 유적지~열재~기저산~부남교~백안3거리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4.6km (GPS기준),휴식포함 3시간50분

 

지난번 삼마산 거저산을 돌면서 왕건길을 보고~ 다시 한번 걸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산능선을 무시하고 둘레길을 한번 해 보겠다고 나섰다~

반야월에서 지하철 타고 아양교에서 하차~동구8번 타고 지묘동에서 내려 신숭겸 유적지 입구에서 준비하고~

신숭겸 우적지 입구~ 출발

1구간(용호상박길:유적지~원모재~만디~전망대~열재)4.4.km

잘 딱여진 길을 따라 워밍업을 하는 구간

초입의 탐방지원센타
그늘이 드리워진 길을 따라~앙상한 나무들이 초겨울 느낌이다

좌우로 응봉 응해산 능선이 길을 따라 나란히 가고 있다

양쪽 능선은 지난번 모두 걸었던 능선이라 익숙하기만 하고

대곡재를 지나면서 오름길이 시작되고
가운데는 나무&양사이드는 시멘트로 나름 친화적인 느낌이 들도록~
그맇게 오름길을 오르면 만디 체육공원이 나오고~전면에 조망이 터진다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먄으로 팔공산 주봉이 눈에 들어오고~좌우로 서봉에서 초례봉까지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영상도 한번 찍어보고

파노라마 사진을 찍었는데~~ㅎㅎ 귀찮아서 그냥 초례봉능선
관봉능선
팔공산 주봉
전망대에서 잠시 쉼을 하면서 구경하고 내림길을 내려서면 곧 열재다(1구간 끝~2구간 시작점)

2구간은열린하늘길 (열재~하늘다리~거저산~하늘마루~부남교 4.4km)

 

열재 이후는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는 좁은 능선을 따르는 구간들이 이어지고

뒤돌아 보면 응봉 응해산의 시루봉 얻은 모습들이 자꾸 눈에 들어온다

전체적으로 토종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도로를 가로 질러 나무테크가 세워져 잇다(하늘다리)

이후 거저산까지 1km여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고~

오름길은 낙엽이 가득해서 조심스럽고~옆에 안내가 잘 되어 잇으니 큰 문제 없이
거저산 정상~약 1시간30분 소요

아후는 길이 좋다~능선을 따라 솔밭길을 걷는 기분으로 좌를 눈을 돌리면 팔공산 주능들이 나란히 하고 있고

팔공산 주능선을 나란히 볼수 있는곳
산불 감시초소~우측으로는 삼마산으로 내려가는길~좌측으로 직진한다

중간 바위쉼터가 보이니 일단 간단하게 배 채우고

낙엽웅단길을 내려서
부남교 이정표가 보이는 용수동으로 내려선다
팔공산 둘레길 이정표들(2구간끝)
부남교 이후 마을길을 따라 가다가
달성서씨 중심재 뒷길을 따라 올라서고
묵연~산길로 들어선다
산사면을 따라 가다가~길이 좀 이상한 기미가 보이지만 둘레길 시그널과 구분을 못한듯~

왕건길은 능선을 타야 하는 모양인데~시기날을 따라 가다보니 둘레길인듯

뒤돌아가기는 좀 그렇고 중간에 적당히 갈라쳐서 마을로 내려선다~개인땅이라고 철망을 쳐서 능선도 따르기 힘들고 

적당히 철망을 넘어 시멘트 포장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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