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충주 남산 계명산 연계산행 본문
일시 : 2022.10.6
카페 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 호암동 범바위~태봉~남산~마즈막재~계명산~종민 2동 경로회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2.2Km (GPS 기준), 휴식 40여분 포함 5시간 20분
비가 올둥말둥 개운치 못한 날씨에 일단 출발은 한다
비가 온다면 충주댐 둘레길을 걷을 생각도 나고~
하지만 산행지 들머리에 도착하고 보니 날씨가 개일 듯 한 느낌이니 기분 좋게 출발한다
충주 도심 외곽지라 초입에 에어건도 설치되어 잇고 초입부터 나무테크 계단도 설치되어 있다
적당한 오름길 후 완만한 등로 그 후 다시 오름길이 이어져 비교적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코스인듯하다
사방이 막혀 조망도 없는 봉우리~
잠시 조망을 즐기고 다시 길을 진행한다(산성을 한바퀴 다 돌고 와야했는데~)
이후 마즈막재까지 이어지는 내리막길 중간에 조망처가 한두 곳
마즈막재에 내려서기 전 지그재그 임도길을 버리고 능선으로 직진해서 내려선다
우측에 충주댐 전망터에서 잠시 조망을 즐긴 후 쉼터 정자에서 중식을 해결한다
계명산 오름길은 재에서부터 오름길이 길게 이어진다
초입부터 30여분을 쉬지 않고 쳐올렸는데 불과 900여 m 자일도 걸려 잇고 나무계단도 이어지고~
다리의 근육이 팽팽하게 긴장감을 느낄 때 즈음에 정상에 도착한다(재에서 약 1시간 30분)
계명산 이후는 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들이라 거리에 비해 시간이 조금 더 걸릴듯하다
길도 희미하고 바위능선을 우회하면서 진행한다
공사 중인 길을 잠시 따르다가 좌측 절개지를 내려서 옛 등산로 길을 찾아 내려선다
도로를 따라 20여분 내려서면 마을 회관에 도착해서 회관 한쪽에서 등목으로 땀을 씻어내고 산행을 종료한다
거리에 비해 산행시간이 좀 필요한 구간인 듯~아마 일행들은 약속 시간 맞추기가 힘들듯
함께 하산한 일행 한분과 종댕이길을 걷고 합류한 분들과 하산주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1시간여 후 도착한 일행들과 충주시내로 이동~ 뷔페에서 하산주를 겸해 저녁식사 후 대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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