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팔공산 올레길~응애산, 응산 본문
일시 : 2023.1.29
나홀로
걷기코스 : 팔공산 올레길2코스(파계사입구~응애산 ~응산~신숭겸 유적지)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5 km, 2 시간 40분
오늘도 가산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선다
버스코스를 뒤적이다 파계사 앞에서 탈수 있다고 나와 파계사 주차장 앞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돌아보지만 캄캄 무소식
30여분 기다리면서 QR코드도 조회하고 시내버스 전화도 해 보지만 캄캄 무소식~ 오늘도 허탕이네
파계사 능선을 타려다가 보니 올레길 2코스가 이곳부터 시작이니 올레길 한번 걸어보기로~
농로길을 따라 걷다가 잠시 능선타고 내려가다가 길이 끊기고~
노태우 생가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꺽고 열재에 도착
열재에 도착해서 바람막이 옷으로 환복하고~
이 후 길은 사실 몇번이나 한곳인데~ 첨 맘과는 달리 산을 두고 둘레길로 우회한다는게 이상해서 응애산 오름길에 붙는다
이후는 역시 등산로가 없는곳이라 적당히 치고 오르면서 땀 한번 쏟아내고
멀리서도 이 통신탑으로 응애산을 확인할수 있는곳
정상 확인하고 뒤돌아서 응산으로 향한다
응애산에서 응산구간은 첨으로 접하는길이다
왕건길 접속~ 체육공원에서 맞은편 능선으로 붙는다
팔공산 비로봉 인근은 하얀 설산의 모습으로 들어오니 잠시지만 아쉬운 맘이 들고
이길은 인근 산길중에서 가장 호젓한 산길인듯~ 솔갈비를 밟으면서 기분좋게~
응산 마지막엔 가파른 오름길로 마무리
생각보다 많은 계단이 이어진다
잘 다져진 동네 산책로를 따라 신숭겸 유적지까지~
오늘은 온종일 걸을거라고 나섰다가 오전에 마무리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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