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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올레길~응애산, 응산 본문

팔공산(주변) 산행

팔공산 올레길~응애산, 응산

뫼사랑5 2023. 1. 30. 08:52

일시 : 2023.1.29

나홀로

걷기코스 : 팔공산 올레길2코스(파계사입구~응애산 ~응산~신숭겸 유적지)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5 km, 2 시간 40분

 

오늘도 가산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선다

버스코스를 뒤적이다 파계사 앞에서 탈수 있다고 나와 파계사 주차장 앞에 도착해서 이리저리 돌아보지만 캄캄 무소식

30여분 기다리면서 QR코드도 조회하고 시내버스 전화도 해 보지만 캄캄 무소식~ 오늘도 허탕이네

파계사 능선을 타려다가 보니 올레길 2코스가 이곳부터 시작이니 올레길 한번 걸어보기로~

 

농로길을 따라 걷다가 잠시 능선타고 내려가다가 길이 끊기고~

노태우 생가길을 따라 가다가 우측으로 꺽고 열재에 도착

열재 갈림길

열재에 도착해서 바람막이 옷으로 환복하고~

이 후 길은 사실 몇번이나 한곳인데~ 첨 맘과는 달리 산을 두고 둘레길로 우회한다는게 이상해서 응애산 오름길에 붙는다

이후는 역시 등산로가 없는곳이라 적당히 치고 오르면서 땀 한번 쏟아내고

응애산 정상
응애산 통신탑

멀리서도 이 통신탑으로 응애산을 확인할수 있는곳

정상 확인하고 뒤돌아서 응산으로 향한다

응애산에서 응산구간은  첨으로 접하는길이다

열재에서 오름길은 등산로가 없지만 둘레길에서 응애산 오름길은 길이 잘닦여져 있다
내림길에서 본 맞은편 응산 전경
솔숲이라 기분좋은 길
만디체육공원

왕건길 접속~ 체육공원에서 맞은편 능선으로 붙는다

오름길 중간 전망대에서 본 팔공산

팔공산 비로봉 인근은 하얀 설산의 모습으로 들어오니 잠시지만  아쉬운 맘이 들고

이길은 인근 산길중에서 가장 호젓한 산길인듯~ 솔갈비를 밟으면서 기분좋게~

응산 마지막엔 가파른 오름길로 마무리

응산 정상에서 본 팔공산 전경
응산 정상
응산 내림길

생각보다 많은 계단이 이어진다

잘 다져진 동네 산책로를 따라 신숭겸 유적지까지~

오늘은 온종일 걸을거라고 나섰다가 오전에 마무리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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