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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산

뫼사랑5 2023. 4. 28. 08:43

일시 : 2023.4.27
본인 외 1명
산행코스 : 용귀길~임도~장육산~ 천제단~ 용귀길 원점
 
작년에 봐둔 산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가볍게 장육산을 한바퀴 돌기로 한다
신원교 인근은 공사가 진행중이라 장육상회는 완전 철거가 된 상태고 용귀길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주욱 올라간다
임도길 인근에 주차하고 임도길을 따라 잠시 올라서면 임산물 채취 금지라는 문구가 보이니 괜히 움츠려드는 맘은
어쩔수가 없네~ 힘들여 가꾸는 임산물을 채취하는것도 아닌데 
움막집이 보이니 조심스레 우회해서 임도길을 가노라면 취나물이 간혹 모습을보이지만 무시하고 희미한 능선을 타고
고도를 높여간다
어휴~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감기몸살 기운탓에 봄 옷을 입었더니 초반부터 땀이 나고 바지가 감기는 듯해 걸음걸이가
영 불편하고~
고도200도 못 올리고 휴식을 취하고~가파른 장육산을 목표로 고도를 높여간다
오늘은 초입 잠시 임도길 외는 개척산행 장육산을 앞두고 바위 암릉이 앞을 가로 막고 있으니 우측으로 우회해서
장육굴로 올라서고 이후는 등로가 있는 편안한 길을 이어간다

산행궤적
장육굴
천제단(왕궁사)

천제단이라는 간판에 조계종 왕궁사라고 적혀 있는데~
지나갈려니 개가 짖더니 개인 사유지라고 통행을 하면 안된다나?
그냥 지나는 길이라고 양해구해서 통과

세잎승마라고?
바디나물

주변에 산나물이 보여 잠시 지체하다가

펑펴짐한 능선을 지나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 내림길로 내려서다가 우측 안부에서 오늘의 목표가 보이니
느긋하게 식사하고 1시간여 ~ 짧은 산행 후 하산~
 산나물을 제대로 배운듯 한 하루~
작년 산행궤적을 이용하니 편하게 길을 찾았고~ 또 다른 하산루트로 쉽게 하산이 가능했다
하지만 장육산은 여전히 가파른 오름길이라 쉽지만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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