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동명 건령산 명봉산 본문

근교산행(정보)

동명 건령산 명봉산

뫼사랑5 2023. 12. 9. 15:51

일시 : 2023.12.9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 동명 면사무소~ ▲ 427봉~건령산~여부재~명봉산~산불감시 초소(주차장)~양지마을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1.4Km (GPS 기준), 휴식20분 포함 총 3시간40분
 
올초 칠곡 백운산 산행을 하면서 맞은편에 보이던 건령산을 찾아 보기로 한다
일욜 산행을 게획 하고 있었는데~ 일욜은 일이 잇으니 오늘 다녀오라고 ㅎㅎ
물 한병 챙기고 지하철 타러 나가면서 김밥 한줄 사서 배낭 넣고 출발
지하철 환승해서 공단역에 내려 730번 버스 환승~ 동명 우체국에 하차하니 9시20분경(1시간20분 소요)

산행궤적 : 들머리 동명 면사무소 출발

버스내려 사방 돌아보고 방향 잡고~맞은편에 동명중고등학교 안내 이정표보고 출발
도로를 따라 500여 M 진행 우측으로 능선이 시작되는 거 같은데 어찌 할까 하다가 그냥 직진

갈림길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산 한번 보고 도로를 따르다가 꺽이는 부분에서 능선 진입하면 될듯하니 그냥 직진
한티 가는길 이정목이 보이고
송산 심천 임도길 표식~지난번 백운산 안부에서도 임도 안내판을 본듯하다
송산지
송산지 길옆으로 칠곡 관광 안내사진들
우측으로 묘지군이 보이니

길이 있는듯 없는듯 하지만 묘지를 통해 잠시 올라서면 곧 능선으로 진입한다

등산로가 깊게 파여있다

가파른 오름길에 힘도 들어가는데~ 길이 패여 좌우로 우회 하기도 하고 쩍벌로 올라서니 힘이 쓰인다

중간에 잠시 조망이 터지고~ 우측으로 팔공산 라인
427봉으로 올라서면서 본 파란 하늘

깊게 패인 등로에 힘이 들지만 하늘이 그나마 위안이 되고

뒤돌아 본 전경~ 올라선 송산지
427봉 이후 잠시 길이 편안하게 이어진다

안부로 한번 떨어졌다가 건령산 오름길은 또 바짝 올라서야 한다

안부에서 올라서서 ~바로 앞이 건령산인가 했더니 아니고
봉우리에 올라서 죄측으로 명봉산 한번 보고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  잠시 진행하면

건령산 표지기
썰카 한번 찍어보고

여름 같은 날씨로 옷이 땀으로 다 젖었네 ㅎㅎ
게다가 바지는 오늘도 도깨비 바늘인지 뭐가 가득 붙어 있고~ 잠시 앉아 옷 정리 좀 하고

뒤돌아 나가면서 본 명봉산 전경

오늘 초반에 은근히 힘이 들었는데~ 명봉산 가는길도 작은 오르내림이 제법 많은듯 하다

안부로 다시 내려서고~ 직진은 427봉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 여부재로 내려선다

지형도상에는 건령산에서 빽하는중에 여부재로 내려서는 지능선이 있었나 본데~
길을 확인하지 못해서 안부까지 내려서 우측으로 진행

여부재? 쉼터가 있고 도로를 따라 라이딩 팀이 한팀 보이고
쉼터 뒤로 건령산으로 오르는 길이 보인다~ 산악오트바이 자제해 달라는 표시기
임도길을 잠시 진행하다가 또 다시 오름길~
바위에 이쁜 그림이 보인다~
바위 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건령산~ 그뒤로 유학산 인듯하고
바위 전망대에서 잠시 진행하면~

이후는 시계능선~길이 확연히 좋아지긴 하지만 아직은 인적이 없는 호젓한 길

참나무군락 사이를 지나서 ~명봉산 오름길전 바위에서 숨 한번 돌리고 이른 식사도 하고
오름길에서 본 명봉산
좌측으로 올라선 능선과& 도로 맞은편 능선들이 보기 좋고
명봉산 정상

이곳부터 운동 하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이후 길은 일사처리~

산길 개념보다 공원개념이니 그냥 가벼운 발걸음으로~

맨발걷기코스

길을 따르다가 마지막에 왼편 산길 능선으로 해서 내려서면

명봉산 산불초소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

시간이 13시경(3시간40분 소요)
땀 대충 닦아내고 나니 버스가 오고 724번 타고 공단역에서 지하철로  환승~ 집으로
오늘 근교산행지로 가보지 못한 건령산을 구경해서 좋았고~
건령산은 인적이 많지 않은 한적한 느낌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