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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산행기

순창 아미산

뫼사랑5 2024. 1. 4. 20:16

일시 : 2024.1.4

카페 산악회와

산행코스 : 순창 송정마을~아미산~배미산~모토고개~가산~작은 아미산~탄금정(탄금마을)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6Km (GPS 기준), 휴식 40분 포함 총4시간20분

 

아미산이라면 먼저 생각나는 산이 군위 아미산인데

순창의 아미산이라니 한번 조회해보니 순창고추장 마을 뒷산~ 순위 아미산 처럼 초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산이긴

한데~ 거리가 불과 5Km여도 안되는 산이라 하루를 투자하기는 좀 아쉬운 느낌

억지 끼워 마춤식으로 맞은편 능선 하나 걸치고 있긴 하지만 별 특색이 있는 산도 아닌데 ㅎㅎ

친구가 함께 잇기에 할수 있는 산~

 

산행계획
산행궤적: 작은 아미산 이후 게획능선 이탈후 도로 진행
송정마을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산행시작

오늘은 임원진이 변경이 되서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으로~

개별 출발이 아닌 초입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한다

도로를 따르다가 가다가 우측으로 산길로 들어서면 보이는 안내 이정표
촉촉한 초입에 완만한 오름이 시작되서 워밍업도 되고
호젓한 솔밭길도 열리고
외길인듯한데 이정표가 다시 보인다
슬랩 바위가 앞을 막고 잇어 잠시 우회하고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뒤로 돌아보면 멋진 산군(강천산 광덕산등~)들이 열려있는데~ 날씨탓에 그냥 좋구나 하고

전망바위에서 한컷하고~

봄날인데~ 두터운 옷에 잠시 오름길에 온몸이 축축한 느낌

다시 솔밭사이로 천천히 진행하면 곧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서

정상서 인증삿 한컷하고 부터 카메라가 맛이 갔다 ㅎㅎ

이후 몇번 조물닥 거려도 셔트가 맛이 가서 ~

익숙하지 않은 폰 카메라를 조물닥 거리니 진도도 안나가고 정상이후가 포트라인인데 

진행할 배미산 바위능선
진행할 배미산 그리고 그 뒤로 가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하산 철계단~
아미산의 대표 사진이 되는 곳이다~누구나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곳
친구가 보내준 사진
배미산에서 본 아미산
배미산에서 조금 이르긴 하지만 중식을 하면서 오붓하게 시간 보내고
배미산 하산 철게단과 맞은편 가산능선
철게단을 내려서고 이후 방향이 좌측으로 완전히 꺽여 사면길로 모토고개로
얼음이 녹아 질퍽 거리는 임도길을 내려서고
도로를 지나 농가가 보이는 도로를 잠시 따르다가

좌로 옥녀봉이 잇지만 펑퍼짐한 육산으로  그냥 우측 능선으로 올라선다

임도길 같은 능선~좌우로 두릅밭들이 가꾸어져 있어 길을 차단하나 보다

아마도 봄 새순들이 나올때면 들어거기도 힘들듯 한 능선

이후 길이 있을것 같지도 않은 능선을 이어가다보면 슬랩 바위가 앞을 막고 있어 좌측으로 우회해서

바위틈새로 올라서 진행이 되고

힘들게 우회해서 바위능선에 올라서면 전망바위가 보이니~ 맞은편 아미산 한번 돌아보고
전망바위에서~ 맞은편 옥녀봉

능선에 붙기는 했지만 여전히 바닥은 길이 희미하고~ 가시덤블에 발목을 잡는 부러잔 나뭇가지들도 신경쓰이고

아미산이 사랑을 받으려면 가산까지 조금 더 단장한다면 좋으련만

가산정상

일행들이 오기를 잠시 기다려 보지만 아직은 멀리 있는듯 하고~ 무심토 직진을 하다가 이상해서 보니

진행 방향은 가산에서 바로 방향을 꺽어야 되는데 ㅎㅎㅎ

할수 없이 길도 없는 사면을 치고 진행 방향으로 방향을 틀고~ 안그래도 길이 없는데 사면길이 쉽지는 않고

임도길을 잠시 진행하다가 앱 지도상의 작은 아미산 봉우리 찍고 방향을 틀어 하산길~

아무런 의미없는 능선이란 느낌에  마을 도로로 내려서 농로길을 잠시 따르다가

마지막 고개을 넘어 내려서면

탄금마을이 보이고

탄금마을 회관에 도착~

마을회관앞 수도가에서 등목하고 환복하고 탄금정으로 내려서 산행완료

초반 아미산의 갈끔한 산행외는 별 의미없는 산길~ 걸음수 채워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남원에서 추어탕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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