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영취산 신선봉 변봉

일시 : 2024.1.17

본인외 2명

산행코스 : 영산 석빙고~신선봉~영취산~변봉~양삼골~구계저수지~석빙고 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3Km (GPS 기준), 휴식 50분 포함 총 6시간

오늘은 퇴직한 후부터 벼루던 창녕의 영취산으로 간다

영취산 환종주를 하겠다고 하다가 결국 못하고 이제는 환종주 하기는 체력이 않되니 

신선봉 영축산 변봉만 돌고 하산하는 코스로 잡아 친구들과 함께 나섰다

문제는 산행 후 도로를 따라 3Km여를 도로를 따라 걸어야 하는데 그게 좀 신경이 쓰인다

산행계획

산행궤적 : 들날머리 석빙고

석빙고 도착 주차후 커피 한잔하고 산행준비해서 출발

사진 한장만 남기고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붙기 위해 도로를 따라 1Km여를~

그리고 보덕암으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걷다가 바로 좌측 능선으로 붙기 위해 들어갔는데 길이 제대로 없다

보덕암으로 들어가서 능선으로 접속을 해야 등산로가 있다는 말

잠시 개척산행후 제대로 된 등산로를 만나게 된다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되고~

가파른 오름길이 끝나고 만나는 쉼터

그리고 잠시 더 진행하면 너럭바위 전망대를 만나서 내려다 본 창녕읍내

시원한 조망을 즐기면서 

신선봉에서 본 영취산

날씨만 도와주면 멋진 산너울을 만날수 있었는데~아쉬움

신선봉에서

가야산 방향 능선

맞은편 종암산 함박산

영취산으로 향하는 영축산성길

향교에서 오르는 등산로 갈림길

산성흔적들

암봉 우회길~ 우측으로 올라서는 길도 보이지만 통과해서 영취산으로

멋진 암봉에 특이한 바위들도 눈길을 끌고

단애 뒤로 보이는 변봉(꼬깔봉)도 특이 하다

영취산으로 오르다가 돌아본 암봉 모습

아기자기한 등로에 볼거리에 멋진 조망~ 산행의 즐거움을 주는 모든 요소들을 다 깆춘 산인듯하다

잠시전 진행한 신선봉 능선 뒤로 멋진 산너울이~

영취산 오름길에서 잠시 포즈잡고~신선봉능선 배경

흐린 날씨지만 넘실되는 산너울에 넋을 놓고 ~아름다운 산하들

영취산

또 다른 정상석 영취산

올라오는 일행들~ 한아름 소나무가 길을 열어 준다

영축산 하산길 전망바위에서

절벽아래 암자가 눈에 들어온다

또 다른 등산로가 있나보다~ 시간이 난다면 다시 한번 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구봉사 갈림길~

이후 잠시 등산로가 편안하게 이어진다

변봉 모습

좌로 구계지가 보이고

오늘 진행 한 봉우리와 능선들 다시 한번 보고

맞은편 함박산 종암산 능선으로 쌓인 영산

변봉 오름길 시설물들

변봉

변봉에서 본 산너울

오늘은 봉우리마다 암봉 곳곳에서 멋진 조망을 즐길수 잇어 산행이 여유롭다

쉬엄쉬엄 쉬면서 조망 즐기고~

호젓한 솔밭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갈림길이 보인다~ 양삼골로 하산

골로 내려서면서 본 함박산

사실상 산행은 마무리되고 이후는 마을로 떨어져서 도로를 걸어야 하는데~ 좁은 마을도로를 따르다 보니 엇길로 

돌아나오고 하다보니 자꾸 시간이 길어지는 느낌이고~ 

구계저수지

석빙고 주차장 도착

도로를 따라 내려오면서 마을 전경들을 보면서 즐기려고 하지만 지겨운 길이긴 하지만

영산이라는 마을이 영취산 병풍바위안에 숨어 멋진 마을이란 느낌

산행도 아기자기하고 조망 즐기면서 이곳저곳 등산로를 즐길수 있는 멋진 산

영산에서 국밥으로 저녁을 때우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