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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교산행(정보)

논공 잠용산 약산 산행

뫼사랑5 2024. 3. 13. 18:06

일시 : 2024.3.13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논공 사촌마을 회관~잠용산~약산~위천 삼거리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0.5Km (GPS 기준), 휴식 30분 포함 4시간10분

오랜만에 근교 가보지 못한 산을 찾아 산행을 한다

홀로 나설려다가 친구 한명 콜해서 함께~

산행궤적 : 들머리 사촌마을회관

지하철로 설화명곡역으로 이동~655번 버스를 타고 북창초등학교 맞은편에 내렸다

집 출발후 대충 1시간50분 정도 걸렷나 보다

차에서 내려 바로 길을 건너 마을회관으로 들어서다가 200여M 진행~좌측으로 능선 시작점이 보이니 능선으로 붙었다

능선으로 붙자마자 솔밭길이 반겨주니 초반 산행 기분은 최고

근데 동네 뒷산인데 등산로가 한적한 느낌~ 동네산이면서 아닌듯 한

바로 지척에 비슬산이 있으니 다들 그쪽으로 쏠린건가?

얕은 오름길에서 조금씩 가팔라 지더니 위를 보니 파란 하늘에 구름이 걸려 보기 좋다

아침 100M  앞도 안보이는 개스로 인해 오전은 조망은 보기 힘들겠다  싶었는데~생각보다 일찍 하늘이 열렸다

뒤돌아 올라선 능선뒤로 낙동강이 보이고
시선을 조금 돌리면 비슬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315봉

마지막 오름길 조금 치면 315봉에 올라서고 주변은 다시 솔밭숲에 쉼터도 조성되어 있으니~

호흡 고르면서 음료도 한잔하고 시원한 조망도 즐기고 한숨 쉬어간다

조금만 더 개스가 걷혔다면 좋겠지만~ 이종도면 만족하자 ㅎㅎ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컷하고
315봉을 지나 편하게 걷다가 잠용산 오름길~ 뒤로 우리가 올라선 능선이 보이고
낙동강 바로 앞에 쌍산인가 보다
잠용산
주변에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잠용산을 지나면 바로 갈림길~ 우측은 마을로내려서는 길인듯 하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한땀 빼고 올라선 정상인데~ 별로 느긋하게 즐기지도 못하고 바로 가파르게 떨어진다

인적이 별로 없는 하산길

고압 송전탑이 보이는 안부에 내려서고~

이후 길은 인적이 없는듯 하지만 그런데로 길은 선명한 편 다시 한번 송전탑이 보이면 좌측으로 방향을 꺾어

이후 임도길을 따라 녹색길 안내판이 있는 전망테크까지 편하게 임도길을 걷는다

임도길은 관리가 되지 않아 온통 잡풀들이 임도를 점령하려고 하고 있고~ 앞에 보이는 능선을 보면서 진행

녹색길 안내판이 있는 테크 삼거리

이곳에서 방향을 완전히 꺽어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임도길이 보이고 그 좌측으로 녹색길 임도를 따라 올라선다

곧 달성보로 내려서는 안내판이 보이고
우리는 직진~

녹색길은 언제 조성된건지 모르지만 관리가 전혀 되지 않은듯

임도길 좌우로 잡초가 무성하다
주변에 종종 보이는데~떄 맞쳐 다니는 산객들 몫이 될것이고
삼각점이 있는 능선상에서 중식을 하고~

오르내림이 없는 편안한 능선길을 잠시 걷노라니

능선에서 본~ ~가야할 약산  우측으로금계산
금계산 조망

녹색길 분기점 이후는 금계산이 계속 보이는데~ 뒷편에서 보이는 금계산은 너덜에 바위산인듯한 느낌

인근에서 가장 높은산이지만 고산 느낌!!!

여기서 부터는 가시덤블이 많아 5월이후는 산행하기 힘들듯
달성보
와우산성이 있는 능선
전망대에서 본 금계산이 멋지게 들어온다
소나무가 있는 조망처

조금 더 진행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서 쉬었다면 좋았을걸 ㅎㅎㅎ

억새밭에 낙동강과 비슬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에~더욱 맛있는 식사가 될뻔

400고지가 안되는 산에서 이렇게 멋진 조망을 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오늘은 가성비가 좋은 산행~ 가까운 산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을 산이다

친구의 몰카에서 ~조오타~~
주변 조금만 정리했으면 멋진곳인데~~
앞에 약산이 지척
약산 온천 이정표
왕영산
억새밭 뒤로 비슬산이 정면으로~~ 구도를 잘 마쳐 찍어야는데 ㅎㅎㅎ

이곳에서 보는 비슬산 전경이 압권이였는데~아쉽다

뭐하시는겨?
강 우측으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산~ 대니산? 이곳도 한번 가봐야 할듯

구지면 사무소에서 대니산 찍고~도동서원으로 내려서는 코스로 한번 잡아야 될듯(교통편은??)

정상인증~약산은 어디?
정상을 내려서 길이 좋다가~ 망부석이 있는 묵은 묘가 보이면 길이 희미~ 좌측으로
동물 이동을 위한 다리~ 아래로 시멘트 포장도로가 있고
마지막 봉우리인가?

마지막으로 땀 한번 빼면 끝?그리고 편안한 길을 따라 내려서면

시멘트 임도가 보이고~

임도길을 편안하게 걷다가 보니 우측으로 작은 봉우리 하나 보이니 다시  시멘트 도로 버리고 우측으로

희미한 길을 따라
바로 위천 삼거리로 내려서면서 보이는
대나무숲길을 지나면
위천 1리 회관으로 떨어져 산행을 마무리 하고

바로 좌측으로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해서~마무리

거리에 비해 편안한 산길이 이어졌고 인적이 없는 둣한 호젓한 길들이 대부분이라 청정 산길느낌

솔밭길도 많고~ 조망처도 중간중간 많은 산길이라 지겹지 않은 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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