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다시 욱화산~그리고 장수골 본문
일시:2007.11.24
토욜 일욜 잔치의 연속
잠시라도 다녀와야 할듯 한데~
번개 산행 요청이 들어오니~팔공산 주변이라도 좋다지만
팔공산이야 혼자라도 갈수 있을텐데 굳이 나를 �는거 보면 ㅎㅎ
청도 인근 4~5시간 할만한 곳을 �아보지만 4시 이전에 들어오기는 쉽지 않고
지난 육화산~혼자 3시간 남짓이니 5시간이면 2시정도 하산 ㅎㅎㅎ 나홀로 계산에
번개 공지(수욜 밤) 참석인원 6명 ~그래도 최고로 많은 인원 같네 ~~
널널산행 하다가 시간이 늦어지면 중도 내려오고~무조건 시간에 마추어 하산하는걸로
산행계획을 잡았다
초입 장수곡 마을 출발
2주사이 감나무의 감이 많이 사라지고~담벽의 덩쿨도 다 말라 버렸다
전망바위에서 본 동창천의 모습은 그대로인데~
장수골의 바위들~눈길을 끈다
내리마을 모습
암릉~슬랩바위를 잠시 거닐어 본다~팔공산 슬랩과 별반 차이가 없으니 골짜기로 올라와 이곳을 타고 올라와도 될듯 하다
육화산 가기전 암릉에서 본 장수골과 구만산 그리고 흰덤봉
운문지맥~육화산 갈림길 참꽃군락지를 지나면 낙엽 밟는 소리를 느끼며
환한 웃음들이 오늘 산행 외적인 재미~게다가 두분의 사진사들이 붙어 짧은 코스를 무지하게 널널하게 만들어 간다
가다 말고 뒤돌아 보면 보이지 않으니 그 시간들은 이렇게 메워지고~
612봉에서 본 구만산능선~한적함에 파란 하늘이 더욱 여유롭게 만드나 보다
구만산 좌측으로 흰덤봉
612봉에서 식사를 하니 이미 13시가 넘어가고~흰덤봉을 버리고 장수골로 빠지기로
육화산이후 부터 계속 내려다본 저 골짜기를 한번 들여다 보고 싶었는데
어�던 그 길을 구경하게 된다
낙엽이 빠지는 한적한 길
잠시후 만나는 장수골의 바위절벽~입이 다물어 지지 않고~
새순이 돋는 5월이면 더욱 멋진 모습을 볼수 있을듯하다
하산길
이 계곡을 기웃거리면~언제 한번 이 계곡을 따라 육화산으로 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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