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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 & 생활

[스크랩] 해양시(海阳市) 초호산(招虎山) 돌아보기

뫼사랑5 2012. 4. 3. 18:10

일시 : 2012년 4월1일(일)

참석자 : 본인외 4명

 

오늘은 직원중 한명이 평소 자기 집인근 좋은 산이 잇다면 입버릇처럼 해서 인근을 검색하다가

해양시의 초호산을 돌아보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했으나 입장료(나중에 보니 엉터리였음)와

사진 몇장을 조회 하는 정도였다

산행후 검색하니 한국인들이 많이 다녀간후 산행기및 사진등을 확인할수 있어

조금 아쉬운 감이 있는 그런 산이여서 다음 기회가 있다면 한번 더 산행 하고 싶은곳이였다

 

山東省 海陽市?

山東省 烟台  교동반도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써북쪽은 烟台, 동쪽은 威海,

서쪽은 靑島市를 인접하고 있으며,이곳 으로 부터는 동남쪽 약 110km의 거리에 있다 

3개 도시의 중심지대인 교동반도의 교통 중추지대에 위치한 곳이다.
철도,靑威간 고속도로, 1급도로 및靑石도로荣兰 도로와 309국도가

경내를 지나며,海陽市에서 120km떨어진 곳에 연대, 위해, 청도 공항과 항구가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차를 타고 연대, 위해, 청도까지 1시간반 정도 소요되며,

현재 해양시는 10,000 TON급 이상이 수용 가능한 鳳城부두를확장 건설할 계획으로

빠른 시일내에 국제의 개항을 시도하고 있다.

해양시는 온난대 대륙성 계절풍 기후에 속하고사계절이 뚜렷하며 강우량이 비교적 많은 도시이며

겨울엔 춥지 않고 여름에도 덥지 않다. 無霜期(연중 서리 또는 눈이 내리지 않는 경우)는 약 200일 정도 되는데,

기후가 적합하여 관광하거나 생활하기에 좋다.

최근 30여년 동안 평균기온은 12, 연간 평균 강우량은 694.5mm에 이른다
海陽市 10,000M 해수욕장은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해양시 레저 관광단지를 중심으로 村河

입해구에서부터留格河해구까지 백사장 길이가 약 20km에 달하는데모래톱이 평탄하고 넓어

중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해수욕장 중의 하나로 꼽힌다.
1984
년 호요방 전임 중국 중앙 총서기가 사찰했을때감탄하면서 친필로만미터 해수욕장이란

제사를 남겼으며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황금해안으로 불리고 있다.

황금해안바로 옆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풍의 해양 욱보골프장이 인접해 있고,자연환경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공기가 깨끗하여이상적인 관광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충마원죽임(
麻院竹林)과 운정남죽삼림공원(南竹森林公)강북에서 가장 큰 竹林으로써

멀리서 바라보면 층차가 분명하고밀도가 일치하여 그 속에 들어서면 정신이 맑아지고

마음이 상쾌해진다하여 관광학자나 식물학자는여기를교동반도  일대가관혹은

북국의 일대가관이라고 부르고 있다 (퍼온글)

 

이른 아침 산행을 위해 출발하기로 한 시간인데 다들 소식이 없다

전화를 확인하니 당직 근무를 하고 이제 퇴근 준비를 한다고 하니 30여분이 지체되고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국도 사정이 나쁘지 않아 110 km지만 약 1시간 40분만에 해야시에 도착하고

인근 대형마트에서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서 초호산 입구에 바로 도착을 한다(10시30분)

 

입구에 도착하니 먼저 시원한 호수가 눈에 들어오고~구룡호

초입의 안내 입간판

산행(관광)코스를 확인하니 호산을 돌고 내려서 다시 운표산을 별개로 산행을 하도록 되어 있는듯

초원과 달리 이곳은 기후가 좋은 모양 개나리처럼 생긴 꽃들이 개화되고 잇다

성도선사(成道禪寺) 초입 산문에서 본 전경

산중턱에 웅장하게 서있는 성도선사를 보면서 아름다운 느낌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확인한 요금과는 다르게 입장료가 80원이라니 다들 ~~ 갈등 ㅎㅎㅎ

산문을 통과하면 ~ 절입구까지 운행하는 셔틀이 운행되고 잇다(왕복 20원)

산문을 통과해서~ 산중턱에 보이는 성도선사와 뒤편의 암봉이 조화를 이루는 듯한 모습

산문을 통과해서~ 뒤돌아보고

호수를 가로 질러 중턱에 자리한 성도선사의 모습

 

다리를 건너기 전 우측으로 작은 능선에서 한컷

성도선사를 오르기전 좌측에 불교 강좌가 있는건지 많은 인파가 모여 잇어 진행 하는중 끝이나고

용왕전을 돌아보고~ 뒤돌아 가는 그렇고 해서 우측 산능선을 치고 성도선사를 오르는 도로 중간으로 가로 질러

성도선사 초입에서

 은근히 그 규모를 자랑하는듯해서~ 일일이 다 돌아보기도 그렇고

 

 

20여분 돌아 보고 절을 빠져 나와 산판도로를 잠시 걸어 올라가면 초호산으로 오르는 계단들이 시작된다

 

초호산 소개 

호랑이와 맞닥뜨린 형상의 연대 해양시 초호산의 주봉은 해발 549.7미터로 노산산맥에 속해 있다.

기록에 의하면북에 초호가 있는데 호랑이가 산속에 누워 있는 듯하다고 해서 선인이 초호산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특히 초호산의 운정죽해는 유명하다.

초호산 복지의 대장촌와 이웃한다고 해서 대장죽림(大庄竹林)이라고도 한다.

연연 뻗은 초호산은 산봉이 첩첩하고 골짜기가 깊고 기이한 돌과 수림이 빼곡하고 특히 여러가지

모양의 암석이 경관을 형성해 무릉도원이다. 하지만 지난 세월 대장촌을 아는 사람이 몇몇 안되었다.

1999년 운정기업의 회장 임철우(林鐵牛, Lin tie wu)가 문인의 시각으로 대장죽해의 면사포를 벗기고

운정 자연풍경관광구를 투자설립하여 죽해와 그 주변의 관광자원을 개발하였다.

이로부터 대장죽림은 더는 모습을 감추지 않고 온 세상에 이름을 날려 연대와 산동관광업의

한 구성원으로 부상하였다.

 

산으로 올라서는 계단을 만나는데~ 이곳산은 어디서나 그 계단으로 인해 산행의 질을 떨어 뜨리는 요인

오늘은 바위산이라 굽이 굽이 도는 계단길을 무시하고 바위 슬랩을 치고 오르는 재미를 느끼고자

슬랩길을 치고 오른다

슬랩을 타다가 뒤돌아 본 구룡호와 성도선사

바람이 심해 준간 중간 휴식을 하면 금새 땀이 마르고

바위를 올라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바위능선들이 보기 좋다

북한산 도봉산 만물상 처럼 늘어선 바위 군상들도 ~~여기저기

 

바위위의 바위산들~~

 

앞에 보이는 암봉처럼 맞은편 암봉이 있어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길이 안보여

젇당히 바람을 피해 일단 식사를 해결하기로 하고~

오후 산행~암봉을 올라서기 위해 여기 저기 돌아보다가 앞에 보이는 크랙부를 타고 올라가기로 한다

그런데 막상 바위를 돌아보지만 제대로 된 길은 보이지 않아 그냥 정상등로를 가기를 원했지만

이들이 먼저 바위에 붙어 설쳐대니~뒤에서 불안한 부위만 짚고~~ 가만히 보기로~

 

암봉위에 올라서 본 전경들~ 방금 전 올라선 암봉이 한참 아래로 보인다

앞능선 뒷능선 하나같이 바위능선들로~

나중에 알고보니 앞에 보이는(사진 우측) 저 바위봉우리가 초호산 정상인 모양~

우린 이 길도 없는 이 암봉이 정상인걸로 위험을 무릅쓰고 올르면서 시간 낭비만 하고~

바위 하산길을 찿아 이리저리 돌아 그나마 안전한 길을 헤치고 내려온다

가시덤블도 헤치면서~~(올라가기 보다 내려오는길이 더 어려운줄은)

암봉을 내려 다시 정상길로~~ 뒤돌아본 암봉 모습

 

능선 가운데 보이는 기암들~

주봉을 바로 앞에 두고 후미들이 올라서지 않고~ 잠시 기다리다가

시간문제와 날씨 문제로 지체하기도 그렇고~~ 일단 하산하기로 한다

바위 틈새로 계단들이 만들어 지고

계곡으로 내려서는 저곳에도 바위사이로 계단들이 만들어져 있어~

관광로라고 하는게 좋을듯~

 

 

흔들바위와 같은~~ 단체로

다들 밑창이 편평한 캐주얼 신발을 신고 바위 슬랩을 오르내린다고 다리들이 후들거릴거야 ㅎㅎㅎ

이들은 산행 복장을 보면서 저사람들은 한국인인거라고~그렇게 확인을 한다 ㅎㅎㅎ

 

 

고도감을 느끼게 하는~

계곡 하산길

힘들어 하다가 하산길은 선두로~~

 

 

하산완료~오늘 첨으로 참석한 직원 두명도 다리가 풀렸지만 흐믓해 하고

 

오늘 코스(성도선사를 구경하고 주봉 몇 m 앞에서 우측 계곡으로)

우측 계곡은 좌우 바위 능선을 보는외는 특별히 볼거리는 없는듯

하지만 산친구들이 라면 정상인근부터 길이 제대로 없지만  운표봉까지 연결해서 

바위산을 맘껏 즐기고 하산 한다해도 충분한 시간이 될듯 하다

오늘은 사전 정보도 모르고 무작정 올라가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필요없는 바위 암봉에서

시간을 너무 지체하는 관계호 반대편 운표봉 인근도 가보지 못한 실수를 했으며 해양시의 볼거리인

만미터 해수욕장도 돌아보지 우를 범한 날이였다

해양에서 공부를 했다는 직원 말을 너무 믿은 탓이려니 하고 지나치려 해도 분명~~ 

향후 다시 한번 기회가 오기를 기대하면서~~

출처 : 뫼사랑의 산행이야기
글쓴이 : 지킴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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