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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 고무당산 여행 3일차 - 고무당산(古武当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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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항산 고무당산 여행 3일차 - 고무당산(古武当山)

뫼사랑5 2017. 12. 23. 18:29

일시 : 2014.10.4~10/5

하북성 한단(邯鄲)에서 하루를 묵고  다시 출발한다

古武当山은 한단시에서 서북쪽으로 약 40km 오늘은 제대로 찿아 갈런지~

 

 

혼자 하루를 묵고 체크아웃을 한후 일행을 기다리면서

 

오늘도 7시30분 출발

네비를 따라 가다가 보니 도중에 관광지가 제법 보이는데 문제는 안개인지 스모그인지 앞이 제대로 안보인다는거

그래서 시간 여유가 있음에도 목적지만 신경쓰고 달리다가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잠시 정차한다

경랑호 ~ 잠시 돌아 보니 충주호와 비슷한 분위기다

유람선을 타지 않고는 호수의 모습을 제대로 볼수 없을거 같아 그냥 출발한다

 

댐 수문이 중국식이라 느낌이 좀 다르고

 

 

드디어 古武当山 입구 도착

여긴 라이딩하는 친구들이 단체로 보인다

어제 태항산도 제법 보이더니~ 중국도 이제 레져를 즐기는 인구들이 제법 많은듯하다

입장권을 구매해서 들어선다(60원/인당)

같은 태항산 줄기지만 이곳은 그래도 덜 알려진곳인가 보다

입장료도 그렇고 사람들도 덜 붐비고 조용한듯하다

주차장에서 본 고무당산

 

걸어서 올라 갈려다가 산위를 보는 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한다

내가 먼저 케이블카 타자고는 못하겠고~ 머뭇거리니 아니나 다를까 ㅎㅎㅎ

이곳도 여름엔 축제를 하나 보다

케이블카 입장권을 구매하고(욍복70원) 결국 대협곡 가격과 같아져 버렸다

정상부 사진 한장 남기고 이제 편하게 아래 구경하면서 정상으로

그런데 올라가다 창밖을 보니 앞에 보이는 저 절벽사이 사이로 등산로를 만들어 뒀다

흐미 스릴있겠다 싶다

 

20여분도 안되서 도착

오늘도 계속 안개 자욱하더니 마침 우리가 도착 할즈음 밝아지더니 이런 멋진 모습을 볼수 있게 조망을 열어준다

파노라마 사진을 남기려다 동영상을 한번 찍었는데~ 별로인듯 하고

그래서 여기저기 조금씩 각도 돌아가면서

산너울이 그림처럼 그려진다~

참 좋아하던 모습들인데~~ 가슴이 빵 뚫리는 기분

이건 산에 다니는 사람들만의 느낌은 아닐거다

 

 

현지의 모습을 본사람과 안본 사람괴의 느낌은 아무래도 다르겠지만

며칠이 지난 오늘도 이 사잔들을 보면 백만불짜리 그림을 본느낌에 기분이 업된다

 

 

 

 

 

이게 다는 아니다

절애에 설치된 등산로는 아니지만 동쪽으로 뻗어진 능선을 따라 구름다리도 봐야하고

 

 

같은 모습이지만 높이에 따라 또 다른 느낌이 오고

 

 

 

 

 

 

작은 능선을 하나 넘어서니 이건 또 다른 감동을 준다

 짙은 운해도 아닌 날리는듯한 운무들이 보여줄듯 말듯 ㅎㅎㅎ 그럼 더 감칠맛 나는거 맞죠?

 

 

 

 

 

 

 

 

 

 

 

 

고무당산은 설명이 필요없을듯

그냥 멍하니 가슴에 품고 좋다!!!! 진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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