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가마바위봉~서봉~오도재 산행 본문

팔공산(주변) 산행

가마바위봉~서봉~오도재 산행

뫼사랑5 2022. 4. 20. 08:50

일시 : 2022.4.19
본인외 2명
산행코스 : 수태골~가마바위골~서봉~오도재~수태골
산행시간 및 소요시간 : 약 9.5Km(GPS 기준), 휴식 포함 
 
지난주는 부인사에서 출발~오늘은 수태골옆 주차장에서 출발해 상여바위봉으로 향한다
팔공산길 속속히 알려고 이길저길 헤매던 그때의 열정은 아닌데 어짾던 다시 한번~~

수태골 저수지~
초입 주변에 많이 보이는 큰괭이밥~잎이 특이해 눈길을 끈다
지난번하고는 달리 봄꽃들이 많이 보인다~별꽃 노랑제비꽃 양지꽃도 종종~천남성도
지난주는 부인사 능선을 타고 128번으로~오늘은 골로 해서 127번 마당재 도착
남사면은 햇살을 받아 연두빛 신록으로 봄맞이 준비중인데~북사면은 아직 겨울티를 벗지 못한 듯하다
가마바위봉
가마바위봉에서 뒤돌아 본 파계봉
남사면~올라선 골짜기도 한번
칼날능선에서 본 비로봉 전경
서봉
서봉으로 향하는 오름길에 나무테크가 잘 정비되어 있지만 은근히 힘이 든다
길옆에서 반겨주는 환한 빛깔의 봄꽃들~
칼날능선 마지막은 바위능선을 타고 올라서니~

북쪽으로 뻗은 능선들이 아스라한 추억을 떠올르게 하고~
조용한 북릉을 좋아라 하면서 탐방하던 그 시절도 있었는데

눈개승마
서봉 올라서는 길~ 최근 설치된 테크들
오도재에서 수태골로 하산길~많이 정비해 둔듯하다~사초들이 파릇파릇 너덜길도 잘 정비되어 있고

올들어 새로운 관심꺼리가 생겨 보고 또 보고 ~114번 98번 가마바위봉 직전
오늘도 함께 해준 산친구~ 즐거운 시간들를 보내고
에전보다 팔공산 산행이 부쩍 늘었다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