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여름 두타산 본문
일시 : 2024.6.16
카페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 댓재~햇댓등~삼각점봉~통골재~두타산~산성터~무릉계곡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3.2.Km (GPS 기준), 휴식 포함 5시간 50분
목요일 산행 시 두타산에서 무릉계곡으로 산행을 한다기에 대리신청을 해서 참석하게 된다
두타산은 20여 년 전 댓재에서 백복령 산행 이후 첨인 듯한데~
헌데 마지막 무릉계곡으로 향하는 도중에 나무뿌리에 걸려 넘어져서 몸을 상하게 되니 구경이고 뭐고
119 구급대까지 호출을 하는 등 일행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그냥 하산을 하게 된다

먼 거리라고 카페운영진은 빵과 김밥 물을 준비헤서 배달하고~버스 기사분은 쉬지도 않고 달려 250키로 떨어진
이곳 댓재에 도착 시간이 9시40분이 조금 넘은 시간이다~
댓재의 풍경도 많이 변한 듯하고 날씨를 은근히 걱정했는데 태풍급 바람이 이곳 댓재에 사정없이 쏟아붓는 시간이다





20여 년 만에 오는 곳이라 여기저기 구경하고 단체 사진 찍는다고 10여분 지체하고 출발한다
평지 같은 오름길 잠시 일행들과 함께 오름길에 올라선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늘 산행을 즐겁게 해 줄 듯

잠시 확인하고 다시 내리막길로 해서 대간능선을 이어간다~ 사실 오늘은 사면길로 해서 단축코스로 가도 되는데~
내리막길을 내려 사면으로 통하는 길과 연결되고~









이제부터는 두타산까지 연속으로 오름길이 시작된다


















우리는 직진하기로




감성이 너무 폭발을 한 건가? 기억도 나지 않는데~
넘어져서 나무와 충동하고 뒤로 뒹굴어 정신을 잃었다네~ 몸 여기저기 기스가 나서 엉망이고
특히 왼 가슴 통증이 심하다~정신을 잃을동안 구급대를 콜했다는데 다행이 정신을 차려 일행들도
심적으로 몹씨 불편했던것 같다~ 조심해야 하는데(남은 거리 2.5Km )












약속한 하산 시간은 4시~ 우리는 2시반경 도착 여유가 있으니 어디땀이라도 씻고 해야는데
통증으로 계곡은 힘들고 화장실에서 타월로 몸 닦아내고 하산주 한잔하니 4시가 되었지만 일행들은 아직
반 가량만 도착~하산주 준비해서 먹어도 내려오지 않고~ 통증으로 말 하기도 어렵고 해서 버스에서 잠을 청해보고
움직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통증~ 구급대원들이 병원에 가자고 했는데~ 산행팀에 민폐 끼칠듯 해서 사양했는데
이렇게 늦을거면 검사하고 약이라도 받아 왔다면 좋았을것을~~ 결국 예정 시간을 2시간반을 넘겨 도착하고 하산주하고
6시50분경 출발~~집으로 귀가하니 11시간 넘었고~ 피곤함에 그냥 골아 떨어지고
이튿날 인근 병원에서 검사결과 왼가슴인근 갈비뼈 4개가 상했다고 한달은 움직이지 말라고 한다 어휴~~
어짾던 일주일 통증 참고 견더야 하고~ 한달은 좀 참아보자~절대 안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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