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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산행기

박월산 문암산 조록바위봉

뫼사랑5 2024. 9. 20. 11:06

일시 : 2024.9.19

카페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 장성터널~대맹사~박월산~문암산~화성재~조록바위봉~백천계곡(현불사 입구주차장)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8Km (GPS 기준). 휴식40분 포함 5시간20분

봉화 태백의 경계산행~ 처음이면서 그렇게 생소하지 않은 산이기도 하다

오래전 현불사에서 부쇠봉 태백산 산행시 눈앞에 선하던 그산이라 꼭 한번 하고 싶은 산이기도 했었다

지금이야 뭐~ 가고싶은 산들도 없어지고 ~ 산행지 보면서 아~ 이곳은 해보고싶다 뭐 이런정도로 산에 대한

열정은 사라지고 난지 오래다

산행지도
정성터널로 이동
대명사방향으로
대명사

대명사를 지나 바로 우측으로 올라서는 등로가 보이는데~ 우린 직진한다

용암사를 향해
비가 촉촉히 내린후라 상쾌 하기도 하고
용암사
산신각 좌로 동굴이 하나 보이고

그리고 산신각을 지나면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되는데~ 인적이 드문 등로는 어제내린 비로 인해 푹푹 꺼지고 미끄러지고

능선까지 땀을 쫘악~ 빼고 ~좌로 박월산을 가기전에 잠시 숨 돌리고 

능선 도착~ 한숨 돌리고 지형도상의 박월산을 잠시 다녀온다

박월산
좁은 정상에서 한명씩~

다시 능선으로 뒤돌아와 일행들을 쫒아 바쁘게 가다가 능선 사면길과 잠시 갈등을 하다가 혼자 바위능선으로 올라서니

멋진 조망이 터진다

용바위? 그옆으로 오늘 진행할 조록바위봉이 보이고
정성시내 방향
문암산
가야할 방향으로 달바위봉과 조록바위봉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매봉산 방향

조망바위에 올라서면 멋진 조망들이 터지니 산행이 지루하지는 않지만

조망바위를 벗어나면 오지같은 등산로가 게속이어진다 희미한 산길들~

잡목속 산길이 길게 이어지고~

발토시& 팔목 토씨는 이미 푸른빛에 먼지들에 알록달록해지고

화성재
고냉지 배추밭이 폭염에 다 녹아내린듯 보여 애처롭다~ 그래서 배추값이 금배추가 된듯 이해가 된다
드르네길 갈림에서 우측으로 턴~(직진은 드르네교로 가는 도로)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고~ 임도길을 따르다가

길이 막혀 뒤로 100여 M 백해서 좌측으로 능선을 보면서 길을 만들어 올라선다~중간에 흐미한 길이 보이기도 하고~

힘들게 능선에 접속해서 잠시 숨 돌리고~남은 거리 1Km가 채 못되는 거리라 방심해서는 안되는 길이다

주변에 참취 군락이 보여 가뿐 숨 몰라쉬면서도 한컷 남겨두고
조록바위봉을 앞두고 가파른 산길에 암릉이 시작되고~
바위 사면에 이끼와 구절초가 응원을 한다
올라선길을 뒤돌아 보면 부드러운 능선길에 아름답기만 한 모습인데~
정상에서
하산할 현불사 전경
사방에디서나 보이는 달바위봉 모습
하산길~

바위절벽으로 조심스레 길을 이어간다~긴장감이 더해지고 바위구간이 끝나면 편안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지고

이후 가파른 하산길에 물 을 머금은 낙엽과 물을 머금은 너덜이 숨어 잇어 조심스럽다

길고 가파른 내림길은 너덜을 머금은 계곡이 두곳에서 합수를 한 이후에야 잔잔해 지고

홍수로 사면길은 온통 너덜지대를 벗어나서야 도로가 보이기 시작하니 계곡으로 들어가 땀 씻어내고 환복을 하고

도로를 내려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게곡을 벗어나면서 보니 이곳은 비탐방인가 보다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씻어나니 이후는 일행들이 은근히 걱정되는데~ 일부는 길도 함하고 시간도 늦고 하니 도로를 따라

화성재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을 하고~ 마지막 후미는 근 2시간여 늦은 시간에 무사히 하산을 마무리되고

봉화로 이동 하산주를 마치고 7시경 대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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