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 유건산

일시 : 2024/11/6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월드컵 경기장~ 대덕산~만보정~ 유건산~ 원점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2Km (GPS 기준), 휴식 포함 3시간 40분

오랜만에 월드컵 경기장 뒷산인 대덕산을 돌아본다

산행궤적 : 들날머리 월드컵 경기장 암벽 연습장

암벽 연습장 앞에 주차하고 내관지 방향으로 올라서다가 바로 우측 산사면으로 들어선다

가파른 오름길~ 

잠시 땀을 빼고 올라서면 시원한 조망이 터지는 곳

월드컵 경기장 내려보고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월드컵 경기장 뒷편 핼리포트 쪽으로 올라서는 유건산 능선도 한번 보고

멀리 팔공산과 환성산이 보이는 능선도

인적이 드문 이 능선이 호젓한 느낌이라 좋은데~

낙엽이 가득하고 단풍이 든 가을 모습 제대로 구경하는듯

범물에서 올라서는 능선과 합류하는곳

가을 느낌이 가득한 이곳 핼리포트는 나홀로 산행시 자주 이용하던곳

오늘은 모델도 있고 심심하지 않아 좋다

대덕산 정상은 그늘속이라 어찌 으시시한곳같다~바람도 많이 부는날이라 그늘이 싫다

그리고 만보정으로 향하는 이곳

오늘보니 돌계단도 정리해 두고~ 하여튼 올초부터 이곳도 등산로를 정비한 모양이다

보이지 않던 이정표도 보이고

계단에~ 난간도 설치되어 있고 바닥엔 야자매트까지 정비한곳도 보이고

만보정에서 대덕산 방향은 거의 매니아들만 보이던 곳인데~

이제 볼날도 얼마 남지 않은데~ 산길을 걷다보면 친근감 잇게 눈에 들어온다

청계사 갈림길

시원한 그늘의 소나무 터널이 언제나 인상적이고

만보정 쉼터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을 하면서 느긋하게~그리고 유건산 방향으로

감태봉이 보이는 이곳~ 약간의 오르내림이 즐기기엔 그만이다

시원한 전망대에서~ 팔공산 능선이 보이는

언제봐도 명품이라는 느낌~ 나홀로 산행시도 잠시 쉬어가는면서 조망을 즐기는곳

맞은편 대구시계능선~성암산 병풍산

좌측 성암산도 눈앞이고

용담

원점회귀

4시간여 느긋하게 즐기면서 하루를 맺고~

담주도 주중에 대구근교산행으로 한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