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중국여행 & 생활 (45)
♥뫼사랑~

일시 : 2014.10.3 태항천로 이동 2번째 하차점 천길 낭떠러지 안내표지를 보니 심장병 고소공포증이 있는분은 조심하라는 문구가 보인다 깍아 자른듯한 절애위에 강화유리를 설치하고 그아래를 내려다 보니 ~~ 어휴 자연스럽게 걸음걸이가 조심 스러워진다 안개가 자욱해 사진으로는 실감이 안나는듯 하지만 수여봉 한국에서도 종종 볼수 있는 남근석 같은 그런 바위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일명 태항웅봉이라고도 하고 여성분들이 이 산봉우리를 보면 얼굴이 붉으진다고 하는데 주변 돌아보니 그런 아짐들은 하나도 안보이는듯 ㅎㅎㅎ 잘생겼다~ 암봉 ~하늘을 보고 저런식으면 이 천길 낭떠러지 주변으로 둘레길처럼 아담하게 길을 정비해둬서 느긋하게 걸어보고 요즘 수입산같은 큰 코스모스만 보다가 앙증 맞은 작은잎 코스모스는 또 다른 ..

일시 : 2014.10.3 태항산은 하북,하남 산서성등 3개성 8백리에 걸쳐 있는 산이라고 할 만큼 규모가 엄청나 지역별로 볼거리도 많은듯 한데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는 대협곡을 찿아 가기로 한다 숙소로 잡은 이곳 안양에서 임주까지는 약 70km 숙소를 나서니 안개가 자욱하다 어제 출발때부터 신경 쓰이던 부분인데 오늘 제대로 볼수나 있을런지~~ 고속도로를 돌아 임주(林州)로 들어서도 안개는 여전하고 대협곡 안내지도 인터넷에서 이지도를 보면서 도화곡(안내도상 오른쪽)으로 올라가 왕삼암으로 하산한다는 내용을 본적이 있어 바로 도화곡으로 향한다 그나마 유명관광지라 길안내도 잘 되어 있어 쉽게 찿아갈수 있었다 지도상의 도화곡은 협곡이고(걸어서 약 2시간) 그리고 태항천로는 7~8부능선에 도로를 닦아둔곳으로 거리가..
일시 : 2014.10/2~10/5 일단 중국에서의 생활도 마지막이 될거 같아 국경절 휴무일 여행을 계획한다 몇번을 벼루던 태항산 대협곡에 인근 왕망령 천계산을 돌고 싶었지만 거리상 문제로 앙망령 대신에 고무당산을 넣고 오는길에 지난에 대명호까지 끼워 넣고~ 10/1 첫날은 조용히 집에서 보내..
일시 : 2014.8월20 오래전 사진을 들추다가 ~~ 기억도 가물 하지만 기억나는데로 몇자 하북성의 자동차 업체를 돌아보고 다시북경으로 해서 장춘의 자동차 업체를 돌아보는 장거리길(2박3일) 초원서 천진~ 북경은 자동차로 이동(7시간 남짓) 그리고 산서성(보정시)로 이동(3시간 가량) 그리고 ..

일시 : 2014.4.28(월) 일요일 구경하기로 했지만 표를 구하지 못해 28일 평일 입장권을 매표했다 일요일 늦은 시간까지 비는 주룩주룩 어휴 갈등이다 입장권은 10/25일까지 언제나 가능하다고 하지만 집사람 귀국일이 목전(29일)이라 일정을 늦추지도 못하고~~ 심한 비만 아니라면 무조건 강행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