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산~상원산 시경계능선 산행+척령산

일시 : 2022.3.6

본인외 4명

산행코스 : 수정사~성암산~옥실봉~맥반석봉~광산고개~동학산~대청봉~삼계봉~상원산~척령산~상원리마을회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20Km(GPS 기준), 휴식1시간20분 포함 8시간30분

 

어느코스로 갈지는 모르지만 정확히는 모르지만 대구시경계 능선을 따라 20여 Km 를 에상한다는 친구와 만나 경산

수정사로 이동한다

이왕이면 덕원고에서 출발하면 좋을련만~~ 예전 산행 추억도 생각하면서~

헌데 코스가 또 변경이 되나보다 ㅎㅎ

나야 뭐 이란들저런들 하루 운동삼아 다니는 산행이니 부담은 없고

산행궤적(수정사 들머리,날머리 상원리마을회관)

수정사 옆 성암산 들머리

헌데 수정사쪽으로 해서 가파른 오름길을 들머리로 해서 올라선다~

경산쪽은 아무래도 내가 다니는 길은 아니니 아무래도 좋은듯하다

능선 전망대에서 본 성암사

경산 아파트군

능선 바위 전망대

40분여분~정상도착

잠시 숨돌리고 옥실봉도 한번 거치는걸로해서~

옥실봉은 10여일만에 다시

주암산 방향은 오늘도 연기가 올라온다~벌써 9일째

시경계능선을 이어간다~ 오늘은 편하게 사면으로 진행이 된다(그동안 안다녀본 사면도 접하고)

그윽한 솔밭길도 자주 보이고

광산고개 도착~나에게 항상 휴식처가 돠는곳인데~

병풍산도 접하고

명품자전차길~따뜻한 햇살이 비치는곳에서 잠시 휴식하고 간식도

산악오트바이가 굉음을 내면서 먼지가 자욱하다~사람들이 많이 휴식하는곳인데 ㅠㅠ

임도를 버리고 동학산 오름길로 들어선다

낙엽이 발목을 잡고 슬림을 해서 힘들게 올라서고

동학산에서 바라본 주암산 방향은 여전히 연기가 자욱하다

동학산 찍고 대청봉도 찍고~햇살이 들어오는 등로에서 중식하고

삼면봉~비슬지맥 갈림길

상원산 인근

상원산 옛시설물

상원산 찍고~

이후 코스는 작년 이맘때 한번 나홀로 산행을 한곳이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곳

낙엽을 헤치면서 진행을 한다~낙엽으로 덮힌 등로도 불확실하고

온종일 연기가 자욱한 주암산 방향

상운마을 임도길~지난번은 여기서 산행을 마감하고 도로를 따라 내려선곳

척령산 오름길로 들어선다

척령산 능선은 매니아들만이 다니는곳인가?등로가 불확실하고 표지기도 가끔씩 하나씩

하지만 오르내림이 심하지 않아 편하게 다닐수 있을듯하다

한오름 치고 잠시 내림길 후 다시 약간의 오름을 치면 오늘의 마무리~척령산이다

정상 삼각점

개인의 수고로 정상임을 확인할수 있는 정상 표식

척령산 하산길은 조금 애매한곳이지만 크게 여렵지는 않게 하산을 할수 있다

하산완료

5시경 도착~때마침 들어오는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

모처럼 함께 한 산행~적당한 속도와 휴식을 취하면서 이동한 탓에 전체적으로 몸 컨디션이 너무 좋다

혼자서도 이렇게 쉬엄쉬엄 산행을 하면 무리가 없을것이라고 확신을 하면서도~~

분명 또 다른 갈등도 있고~

동일 구간 나홀로 산행~6시간 30분소요(평균이동속도 3.6km 휴식30분)

함께 한 산행 8시간30분 소요(평균이동속도 2,7km 휴식1시간 20분)

나홀로 산행보다 함께 하는 산행이 피로도가 훨씬 적음을 분명 느낀하루~

하산후 하산주 시간 2~2.5시간~고민되는 부분

한달 1~2회 정도는 함께 하는 친구들과 서로 이해해 줄수 있는 부분이지만~

최근에는 횟수가 잦아지니 경제적인 여건도 건강 문제도 함께 신경쓰이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