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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산행기

괴산 막장봉 장성봉의 멋진 조망을 즐기며

뫼사랑5 2022. 8. 18. 20:40

일시 : 2022/8/18

카페 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 제수리재~투구봉~막장봉~장성봉~막장봉 안부(왕복)~ 시묘살이 계곡~쌍곡휴게소

산행거리 및 소요 시간 : 약 11.5Km (GPS 기준), 휴식40분 포함 4시간 40분

 

여름 산행은 계곡을 끼고 산행지를 정하는게 ~

기억도 가물가물한 막장봉 산행을 나선다

헌데 주변 산행을 자주 한것 같은데도 왜 이렇게 기억들이 가물가물한지~

 

산행궤적 들머리 제수리재
제수리치 출발

고개마루엔 좀 어수선한 분위기 오름길에 정체가 될까 싶어 들머리에 들어선다

기암들이 많다고 하니 일단 한장 찍어두고

촉촉한 등로에 가을날씨 처럼 시원함을 느끼며 오늘은 산행 제대로 할것 같은 기분이다

이빨바위라니 그럴듯 하다
ㅎㅎㅎ 임기웅변에 강한 원장님
10여분 오름길에 너럭바위 전망대가 보이고 투구봉에 도착~ 하나 제대로 보이지 않고
테크들이 잘 만들어져 있고
가야할 능선 한번 쳐다보고
하늘을 보니 오늘은 제대로 조망을 보여줄것 같아 기대가 된다
솔밭과 암릉들이 산행의 느낌을 살려주는
완만한 오름들이 걸음을 편하게 해준다
지나온 능선~ 뒤로 군자산
너럭바위~그뒤로 대야산 방향이 흐리게
나무테크끝에 보이는 암릉과 소나무가 그림같이 먼저 들어오고
올라서서 다시 한컷~파란하늘과 구름이 압권이다
대야산 능선
우측으로 가야 할 막장봉

 

칠보산 덕가산

칠보산은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건만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근데 왜 산군들을 보면 이게 뭐슨 산 이게 궁금한건가?예전에 다 다녀봤으면 그냥 조오~타~

이럼서 즐기면 될것을 ㅎㅎ

앱을 켜서 산이름을 다시 뒤돌려 보고 하니 이게 산 돌아보면서 일상이 된건가 보다

60도 더 된 고물 컴퓨터 처럼 용도 폐기된 날이 지난줄도 모르고 ㅎㅎㅎ 

 

좌측 군자산 가운데 칠보산
인물사진도 한장 곁들이고
명품 소나무가 있는 전망대를 기억하게 될것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인 이곳에서 동영상도 찍으면서 산이름을 한번씩 되새기면서

맥산행을 하던 시절은 추억이 되었지만 예전보다 시간 여유가 있는 지금

문경 인근에 한 일년 살아보면서 주변 능선들을 다 한번씩 돌아보고 싶다는 이야기로 휴식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 사태로 근교산행을 하면서 돌아본 우리 지역의 산들과 비교가 되는듯하다

바위능선에 보이는 기암들~
다들 한번씩 올라가서 포즈를 잡는 방구
앙증스런 포즈도 한번 취해 볼듯 하지만 여태 그런 포즈를 본인도 없는듯 하다 ㅎㅎㅎ
막장봉~우측으로 장성봉

 

뚝갈
이쁜 버섯~식용이라고 하던데

 

사상자
뒤돌아 본~
뒤돌아본 전경~ 일행들이 암릉을 즐기는 모습이 보이고
또 다른 능선~저 능선도 한번 즐기면 좋을듯 하다면서
망태버섯
많이 보던 그런 전경들이 희미한 기억을 되살려보려고 해 보지만~
통천문 같은~ 모델이 옆쪽으로 사라져서 공허한 사진이 되고 ㅎㅎ
코끼리같다는 ~
기엄들을 즐기면서 한편으론 조망도 즐기면서 걷는 길이 즐겁다
막장봉~12시가 조금 지나고 있지만

일단 산악회 목표는 막장봉까지~ 시간이 여유가 있으니 장성봉까지 돌아보기로 한다

막장봉 안부~잠시 내림길후

안부에서 좌로 시묘살이골로 떨어져야 하지만 알단 장성봉(약 1Km)으로 잠시 오름길을 지나면

편안한 등로가 이어지니 20여분이 채 되지 않아 장성봉에 도착한다

오늘은 버섯도 한번씩 접사해 보고~접시 껄껄이 그물버섯(식용)
식사하고~ 휴식도 하고 보니 시간이 1시경

시간의 여유가 좀 있지만 하산해서 계곡구경도 해야 하니 여유잇게 출발

다시 막장봉 안부~골짜기로 내려서면

후미를 맡고 있는 산대장이 보이고~ 후미가 이미 내려섰다고 하니 빠르게 계곡으로 떨어진다

곧 후미가 보이고~계곡에 물이 보이니 잠시 세면을 하고

 

햇살이 가린 계곡길은 시원한 느낌
은선폭포~좌우 바위가 가려 있어 계곡으로 내려서

 

또 다른 폭포
단풍취도 이제 곧 꽃을 선보일 모양
깨끗한 계곡이 눈을 사라잡으니~
칠보산 분기점
시원한 쌍곡폭포
쌍곡휴게소 인근 계곡에는 물놀이하는 피서객들이 많이 보이고

계곡을 수차례 자로 질러 도착하니~우리가 선두라네 ㅎㅎㅎ

버스에 배낭 내려두고 옷보따리 들고 조용한 계곡에서 20여분 즐기고 시원하게 산행 마무리

오늘은 온종일 파란 하늘만 봐도 기분좋고~ 시원한 조망과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보낸 시간들이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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