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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주변) 산행

간월공룡~간월산~천질바위

뫼사랑5 2022. 11. 8. 20:19

일시 : 2022.11.8

본인외 1명

산행코스 : 알프스 웰컴센타~간월공룡~간월산~천질바위~천상골~등억임도~웰컴센타 (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8km (GPS 기준), 휴식휴식40분 포함 총 5시간10분

 

지난주 부터 간월공룡을 하자는 바램을 일이 있어 미루다가 가야 산행이 어긋나면서 자연스레 간월공룡으로

산행지가 정해진다

보통 신불공룡과 간월 공룡을 엮어 많이 하지만 천질바위 능선을 구경하지 못한 나로서는 초행길도 한번 엮어서

계획을 잡아본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천질바위 능선은 인적이 드물어 호젓함과 함께 신선한 느낌이라 오늘 산행은 대만족이다

 

산행궤적 : 들머리 웰컴센타 주차장
웰컴센타에서 본 신불능선

오늘은 밀양 울산간 고속도로를 구경할겸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한다

거리도 멀고 통행료도 비싸게 지불하지만 사용해 보지 않은 경로를 이용

재약 신불 터널로 이루어진 도로는 볼거리도 없이 주욱 달려 언영으로

초입이 희미해 적당히 쳐 올리니 #6 코스로 올라선다

화장실 뒷편 계곡으로 내려섰는데 길이 희미하다~ 

초반 20여분 올라서면 간월재 임도와 만나고~ 맞은편 바위쪽으로 해서 공룡능선으로
허허로운 능선

나뭇가지에 잎은 다 떨어지고 가을을 지나고 있는 느낌이다

중간 전망바위에서 본 천질바위
간월 휴양림 맞은편 능선~밝얼산 능선
가파른 오름길에 이어 릿지코스가 시작되고
릿지코스~ 우측으로 우회로가 있어 일행은 우회하고
내려다 보니
모델을 앉혀야 하는곳인데~
능선에서 본 신불공룡 능선
바위에서 조망을 즐기는 산객
두피치 했는데~ 아직 한피치가 더 남았다
올라온 길을 뒤돌아 보고
바위를 우회 하다가 한참을 돌아 결국 릿지로 올라서고
보기보다는 가파른 능선 오름길에 힘이 쓰인다
곳곳에 보이는 전망 바위에서 신불능선들을 바라보면서
간월재 임도길~지그재그 길이 이쁘다

하지만 저길로 내려서는 그 시간은 얼마나 지겨운지~

이 바위 인근에서 중식하면서 컨디션 조절해서

바위 능선 아래는 등억리 전원주택같은 느낌이다

간월산 능선 전망대도 이제 지척이다
마지막 릿지

 

올라선 공룡능선
간월산 정상부
간월산 전망대로 올라선다
내려다 본 간월재 전경~철지난 억새밭이 조용하다
간월산 주능선~오름길
간월재& 신불산 뒤돌아보고
간월산 가는길
뒤로 천왕 재약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간월산 정상 인근에서 조망을 즐기는 모습들
간월산 인증
배내봉으로 향하면서 뒤돌아 본 전경~조금전에 올라선 간월공룡 모습
능선에서 천질바위 확인하고~ 오늘 저곳이 타켓
낙동시절에는 몰랐던 고개~섬짐재

좌우로 희미한 길이 보인다

배내봉 가는 능선 중간에서 천질바위 방향 확인하고
희미한 흔적을 보면서 내려선다~두꺼비 바위라고

가파른 길에 절벽이라 조심해야 할 구간이다

육산같이 보이지만~ 너덜에 낙엽까지 가득한 등로는 조심스럽고
능선 끝자락에는 간월 휴양림이 위치하고
천질바위
천질바위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소나무~뒤로 신불능선
천질바위 좌측은 밝얼산 능선

천질바위를 놓쳤나 해서 조바심을 하다가 만나니 더욱 반갑고

천질바위에 올라가니 조망에 바위 그자체의 움장함에 감탄한다~ 오늘 목표긴 했지만 생각외로 멋지다

 

이후 계곡으로 급경사 내림길로
계곡이 가까워 지니 단풍이 제대로 인듯
등억 임도 도착~
천상골 계곡 모습~낙엽 아래로 물이 졸졸졸~~
임도길을 걸으면서 뒤돌아 본 천질바위
계속 뒤돌아 보면서~ 질리지 않는 전경
임도길 따라 2~3구비를 돌면~오전에 올라섰던 공룡 능선 초입길과 만나고
하산 완료

계곡에서 세면하고~

운문터널로 해서 집으로 귀가

자인에서 하산식을 하려다가 퇴근시간 차량 정체를 우려해서

동네인근 횟집에서 하산식으로 기분좋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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