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청도 비룡산 시루봉 산행 본문
일시 : 2024.1.9
본인 외 2명
산행코스 : 매전면 용산교~비룡산~시루봉~삭고개~용산교(원점회귀)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9Km (GPS 기준), 휴식 포함 4시간10분
오래전 산행 기록을 보다가 청도 비룡산 산행기를 보면서 다시 한번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에 산행지 잡고
길을 나선다

신매역 8시 출발~용산교 도착 9시 약간 못 미친 시간 도착



이후부터는 개척 산행~ 기억이 희미하지만 이렇게 험한 길이 아닌였는데???
사면을 지그재그로 해서 능선에 붙고~ 잠시 편한길인가 했는데~
다시 사면길을 치고 바위가 보이는 작은 봉우리에 올라선다

잠시 위치 확인하고 맞은편 능선을 한번 짚어보고~ 방향을 북으로 꺽어 내림길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잡목 구간에 넓은 평원같은 이 구간은 기억이 희미하기나마 나는듯
하지만 오름길에 올라서 다시 방향을 꺽어 한차례 더 진행을 해야 비룡산이다



작은 봉우리 한번 치고 내림길~좌우로 가시 덤불& 두릅 가시들이 어울러 길을 막고 잇다


이 봉우리에서 비로서 조망이 터지니 주변 돌아보고


시루봉에서 내려서 이른 점심을 겸해 휴식하고 컨디션 조절~

직진구간은 해보지 못한 구간이고~ 일단 게획대로 삭고개 방행으로 방향을 꺽어 내려선다

중간중간 키작은 두릅나무들이 옹기종기~ 제철이면 나들이 하듯 여기 저기 기웃 한다면 한끼분은 될듯











일행들은 용당산으로 나는 임도길을 따라 하산한다









나홀로 임도길을 따라 하산한 탓에 시간이 남아 주변 어슬렁 거려보면서 오래전 기억 더듬어 보고
개울가에서 세면 하고 ~ 1시간여 후 일행들 도착
용당산에서 용산교로 내려서는 능선길은 길이 제대로 없다고 오늘 들머리 날머리 모두 개척 산행이였다고 ㅎㅎ
오래전 기억으로는 길이 안보여 용당산에서 우측 능선길을 타고 내려선 기억이 확실히 나고
비룡산 초입은 그런대로 길이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지만 청도 산길은 해가 갈수록 등산로가 더 희미해 지는듯한 느낌
오는길 자인 시장에서 국밥 한그릇하고 종료
집에 돌아와서 오래전 산행기를 돌아보니 산에서 생소하기만 그곳들이 다시 살아 나는듯하다
청도의 청정산길을 돌아보다~시루봉~용당산의 하루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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