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사랑~
성주 성암산 칠봉산 대황산 대성산 산행 본문
일시 : 2024.12.1
본인외 2명
산행코스 : 중거리경노당~성암산~칠봉산~대황산~대성산~중거리경노당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2Km (GPS기준), 휴식 포함 약 6시간
지난 구지 대니산에서 인든 산봉우리를 확인한후 결정한 성주 용암의 산~
검색을 해 보니 매니아들이 제법 다닌산으로 획인이 되니 한번 돌아보기로 한다
마침 친구도 산행을 하자고 하니 3명의 조합으로 출발하기로 약속을 하고

9시경 중거리 경노당앞에 주차하고 산세 살펴보고~ 도로를 따라 성암사로 올라선다

성암사전 설치된 안내판을 보면 등산로가 선명해야 하는데~
안내판 그림도 다 지워진듯하고 초입 등산로도 개인전답인양 가로 막혀 있지만 일단 등산로 초입이 분명하니





그렇게 길게 이어진 나무계단 중간중간 된비알에 땀 가득 흘리고 나면 곧 정상에 닿는다






인적이 거의 없는듯한 산길이 주욱 이어지니 기분도 상쾌하고~
근교 야산같은 산에서 호젓함을 느낄수 있는 산을 알게되어 기분이 업되고~




철조망 탓인지 인적이 없는탓인지~ 길은 희미해지고 주변에 잡목과 가시덤블로 진행이 쉽지만은 않다
게다가 요즘 보기가 어려워진 망개열매를 딴다고 주춤거리다 보니 진행이 지체되고~어디가 좋은 건지 ㅎㅎ

등산로만 제데로 관리가 된다면 진짜 추천하고 싶은~ 가깝고도 좋은 산인데 아쉬움이 가득



지금까지와 달리 조망이 좋다~








희미한 길을 따라 이리저기 방향을 잡아간다~ 야산이라 길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고

1Km여 앞의 칠봉산을 다녀와 다시 이곳까지 빽해서 가야 할곳
마지막 희미한 길을 찾아 오름길을 치다가 사면길로 해서 칠봉산에 닿는다


날씨도 좋고 산행하기 좋은 컨디션인데 여기저기기웃거리다가 시간을 많이 보낸듯~ 5.7Kmdp 근 3시간이 걸렸다
따신 국물로 점심을 하고~ 오후 산행
칠봉산에서 하산길이 몇군데 보인다~ 마을로 내려서는 길도 보이고 우린 오던길을 빽해서 사면길로 우회하던
봉우리 확인하고

길은 직진으로 선명한데~ 다들 우측 잡목이 가득한 길로 들어선듯 하니 우리도 그길을 택했는데~
나중에 보니 선명한 그길을 택했다면 더 나은결과를 얻었을듯 하다
컨테이너가 있는 임도 갈림길 까지 진행후 기분좋게 걷다가 보니 우리가 가야할 길이 아니듯 다시 사면으로 거슬러









이후 굴ㅊㅌ재로 가는길이 선명하지만 차 회수하기는 무리니 적당하게 달라져 하산 하기로 하고 우측으로 보이는
희미한 능선 하나를 택해 하산 하기로 한다




게다가 단축길을 선택해 저수지 한쪽을 건너다가 도깨비 바늘에 옷이 엉망이 되고 나니 즐거운 산행 마지막에
짜증이 나지만 옷을 잘못 선택한 걸~ 우짜노 한동안 도께비 바늘 떠어 낸다고 시간 보내고


원점 회귀해서 용암읍내서 국밥 한그릇 하고~
담 산행 코스는 칠봉산에서 추산을 한번 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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